더 빠른 연결 속도, 알비온 온라인 동부 서버 정식 오픈

▲ 알비온 온라인 동부 서버 정식 오픈 이미지 (사진제공: 샌드박스 인터랙티브)

샌드박스 인터랙티브는 20일, 알비온 온라인에 알비온 동부 서버를 정식 오픈했다.

기존과 신규 이용자 관계없이 누구나 알비온 동부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이용자는 더 빠른 연결 속도와 전체 지역에 최적화된 시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단일 계정으로 알비온 동부와 서부 서버 중 원하는 곳에 접속할 수 있으며, 알비온 동부 파운더 팩 구매자는 양쪽 서버에서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알비온 동부와 서부는 완전히 분리된 서버이며, 서버 환경 차이 외에도 영토 전투, 크리스탈 리그, 파벌 전쟁, 유지보수 등 각 서버와 지역에 최적화된 시간에 게임 및 서버 이벤트가 진행된다.

알비온 온라인은 알비온 동부 서버 오픈을 기념하는 트위치 드롭 이벤트를 한다. 3월 29일까지 트위치 드롭을 제공하는 채널에 방문해 영상을 시청하면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상자를 매일 획득할 수 있다.

알비온 온라인은 이용자 중심 경제 시스템과 클래스 구분 없이 장비 기준으로 구성한 스킬 등을 특징으로 앞세운 MMORPG다. 가장 큰 특징은 미리 정해진 경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두 개로 나뉜 거대한 대륙에서 솔로 및 파티 플레이를 통해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길드, 동맹, 파벌을 바탕으로 다른 이용자와 협동 및 경쟁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계정 하나로 PC, 모바일 등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