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신작은 '서브컬처' 게임이다

라이온하트 신규 IP 프로젝트C 콘셉트 아트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라이온하트 신작 프로젝트C 콘셉트 원화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신작을 공개했다. 신작은 전작 오딘과 다르게 서브컬처 게임으로 밝혀졌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4일, ‘오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첫 신규 IP '프로젝트C(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젝트C 콘셉트 원화에서는 판타지 세계 학원 속 개성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공개됐다.

2024년 글로벌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C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 속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아카데미의 교관이 되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지도해 졸업까지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졸업 이후로는 이들을 이끌며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라이온하트 신규 IP 프로젝트C 콘셉트 아트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라이온하트 신작 프로젝트C 콘셉트 원화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카툰 렌더링 비주얼의 프로젝트C는 선택과 육성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맞춰 캐릭터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육성 콘텐츠를 통해 교감과 공감을 체감할 수 있는 서브컬처 육성 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앞으로 프로젝트C 개발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프로젝트C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딘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흥행성을 입증했던 MMORPG 분야에서 나아가, 서브컬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애니메이션 풍의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깊이 있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덕심을 자극하며 서브컬처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