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기가 버거킹인가요? "디아블로 4 불지옥입니다"

디아블로 4 정식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버거킹에서 수상한 사건이 벌어졌다. 릴리트가 버거킹을 침공했고, 릴리트를 추격한 이나리우스도 도착했다. 블리자드와 버거킹이 디아블로 4 컬래버레이션 버거를 출시했고, 이를 기념해 오는 7월 16일까지 버거킹 선릉역점을 디아블로 4 테마로 꾸몄다.

매장 외부 및 내부 디자인은 제법 본격적이다. 외부에는 지옥으로 입장하는 듯한 대형 입구를 설치했고, 2층 창문 외관에는 붉은 릴리트 일러스트가 자리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매장 내부 역시 릴리트를 추격하며 버거킹에 당도한 이나리우스라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다.

1층에는 디아블로 4 테마로 꾸민 카운터와 여러 장식이 있으며, 계단에도 디아블로 특유의 지옥다운 느낌을 버거킹의 맛에 대입한 카피가 자리했다. 식사 공간인 2층에도 거대한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일러스트가 양쪽에 배치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게임 테마를 살린 테이블까지 구성이 예상보다 세심했다. 여기에 1층과 2층을 가로지르는 이나리우스의 창이 눈길을 끌었다.

▲ 버거킹 선릉역점에 릴리트가 침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아블로 느낌이 물씬 나는 입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층 창문에는 거대한 릴리트 일러스트가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버거킹 매장 1층 풍경, 점심시간 쯤에 방문해 제법 분주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매장 곳곳에서 디아블로 4 컬래버레이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매대에도 컬래버리에션 홍보물이 자리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릴리트를 추격하는 중인 이나리우스의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는 문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럼, 주문을 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기본 세트 외에도 여러 구성으로 판매 중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나리우스와 릴리트 중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계단에서도 디아블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층 식사 공간, 디아블로 느낌을 제대로 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식사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뭔가 빨려들 듯한 포토존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아블로 4 시네마틱 영상도 상영 중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중 원하는 쪽을 골라서 사진을 찍으면, 종이로 바로 출력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정리대에도 디아블로 느낌이 나는 문구가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층에 있는 거대한 이나리우스 창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층 바닥을 뚫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층까지 내려온 모습으로 연출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테이블도 남다른 디자인에, 촛불과 같은 소품으로 디아블로 분위기를 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릴리트 세트 구성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와퍼 포장지에도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이름이 써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와퍼는 특유의 불맛이 났고, 느끼함을 잡아줄 정도로 살짝 매콤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굉장히 상큼햇던 레드애플 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평범한 감자튀김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매콤치즈 가루를 뿌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섞어주면 살짝 매콤한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 먹을 때는 매운 맛이 강하지 않지만 먹고 나와서 알싸한 맛이 입에 오래 남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빼놓을 수 없는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코드, 총 3번을 먹어야 세트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