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3분기 출시 앞두고 마케팅 박차

아레스 옥외광고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아레스 옥외광고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출시 기대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가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수도권 주요 전광판에 얼굴을 비췄다.

오는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포함, 기존 중세 판타지의 도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난 31일부터 대대적 홍보에 나선 아레스는 G-라이트, 시티빌딩 등 강남대로를 상징하는 주요 전광판을 시작으로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입체 전광판 K-팝 라이브, 하남 스타필드 등 초대형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추며 수도권 주요 랜드마크를 채워나갔다.

아레스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아레스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이에 힘입어 아레스는 사전등록 시작 5일 차에 사전등록자 100만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슈트 시스템,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액션과 풍부한 전투 콘텐츠 등 기존 국산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주목 받으면서 사전등록 인원도 빠르게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