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피어와 협업해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연다

블루 아카이브와 피어가 만났다 (사진제공: 넥슨)
▲ 블루 아카이브와 피어가 만났다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블루 아카이브와 피어(PEER)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의류 편집숍 피어와 협업 하에 열린다. 현장은 독특한 분위기로 재해석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모습과 ‘모모프렌즈’ 스페셜존, ‘KAITEN-Fx Mk.0 프라모델’과 ‘페로로지라’ 인게임 전투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존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굿즈도 마련된다. 먼저 일본풍 미소녀게임(서브컬처)과 스트리트웨어 분위기를 담은 머플러, 바라클라바, 자켓 등 다양한 패션 품목들을 비롯해 알파 인더스트리 시그니처 품목 MA-1을 커스터마이징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크릴 키링, 아크릴 스탠드 등 그간 선보였던 굿즈들과 큐브, 렌티큘러 포스터 등 새로운 굿즈도 공개한다. 이 외 온라인에서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10월 6일과 7일에 ‘더현대닷컴’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 특별 ‘페로로’ 부채를 지급하며,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3만원씩 구매할 때마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매(최대 5매)를 선물한다.

넥슨 신규사업실 윤석헌 실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독창적인 서브컬쳐 문화로서 블루 아카이브 IP가 지닌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현장에 방문해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블루 아카이브 팝업스토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