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 문제 있지만 게임은 호평, 앨런 웨이크 2 메타 88점

앨런 웨이크 2 공식 이미지 (사진 출처: 앨런 웨이크 공식 홈페이지)
▲ 앨런 웨이크 2 공식 이미지 (사진 출처: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26일 22시(국내시간), ‘앨런 웨이크 2 (Alan Wake 2)’의 매체 리뷰 엠바고가 풀렸다. 메타크리틱 평점은 88점으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11시 기준 앨런 웨이크 2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는 PS5에서 88점(37개 매체 참여), PC에서 92점(26개 매체 참여)을 기록했다. 게임플레이 혁신과 새로운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와 레벨 디자인이 호평 받았다.

평론에 따르면 앨런 웨이크 2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게임의 배경이 되는 브라이트 폴스와 다크 플레이스의 시각적, 청각적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호평이 다수다.

엘런 웨이크 2 메타크리틱 88점 (사진 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0
▲ 엘런 웨이크 2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사진 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

스토리텔링의 경우 전작과 같이 다소 불친절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웬만한 스토리 중심 공포게임보다 훌륭하다는 평가도 많다. 전작을 훌륭하게 이은 후속작이며, 새로운 주인공 추가로 스토리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다소 고착화된 네러티브 호러게임 장르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다만 PC버전의 경우 최적화 문제가 다소 발목을 잡았다. 평가에도 직접적으로 “불편한 기술적 문제”, “실망스러운 그래픽 최적화 문제” 등 지적이 잇따랐다. 다만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88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기록한 점에서 게임의 훌륭한 만듦새를 유추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평가는 게임메카 리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