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온 윈터, 12월 15일부터 3일간 축제처럼 열린다

디어 프렌즈 페스타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라이브 방송 갈무리)
▲ 디어 프렌즈 페스타 (사진출처: 로스트아크 공식 라이브 방송 갈무리)

올해 로아온은 하루가 아닌, 3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7일,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 로아온 윈터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 참석한 금강선 디렉터는 “이번 행사는 ‘디어 프렌즈 페스타(Dear. Friends FESTA)’라는 이름으로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3일 동안 개최되는 만큼 구성도 바뀐다. 업데이트 발표가 이뤄지는 쇼케이스와 함께 굿즈샵, 공연, 전시전, 각종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수용 인원은 총 7,000명에서 1만 명 규모이며, 일종의 종합 예술 행사처럼 진행된다.

한편,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차기 디렉터도 공개된다. 본래 11월에 새로운 디렉터를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1달 가량 미뤄졌다. 금강선 디렉터는 “12월 행사까지만 제가 맡기로 했다. 후임 디렉터는 17일 쇼케이스를 직접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