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중력과 망치, 검사모 신규 클래스 '스칼라'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스칼라'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
▲ 신규 클래스 '스칼라'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19일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스칼라와 신규 서버 그리폰 등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스칼라는 중력핵에 담긴 힘으로 중력을 제어하며, 양 손에 망치를 하나씩 쥐고 적들에게 묵직한 공격을 가하는 클래스다. 주요 기술로는 중력핵을 개방해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시너지를 만드는 지속 기술 ‘중력핵 조작’, 주동 이동 기술로 활용되는 ‘인력생성’, 망치를 힘차게 던지며 피해를 주는 ‘망치 던지기’, 중력핵 힘으로 적을 공격하며 강력한 피해를 주는 ‘충돌의 일격’ 등이 있다.
 
신규 직업에 더해 신규 시즌과 서버가 함께 열렸다. 신규 시즌 ‘윈터’는 프리 시즌, 정규 시즌에 이은 세 번째 시즌으로 시즌 캐릭터를 육성해 빠른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서버 ‘그리폰’에서는 시즌 플러스 등 특별한 성장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인게임 조정과 편의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대사막에 지속적인 자동 사냥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몬스터 무리를 추가했고, 아이템 드랍 확률이 조정됐다. 대사막 모든 사냥터에 제단이 추가되어 편의성이 올라갔다. 여기에 더해 접속을 하지 않아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흑정령 모드 편의성이 강화됐다. 기존에는 흑정령 모드를 눌러야 전환됐지만 이제는 게임 로그아웃시 자동 적용되며, 자동 사냥을 비롯해 유적 탐험, 토벌도 보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