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포함, 로스트아크 겨울 업데이트 시작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RPG)
▲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RPG는 20일,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필두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대륙, 신규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더해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풍성한 혜택의 겨울 이벤트도 시작한다.

우선 첫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가 추가됐다. 브레이커는 애니츠 대륙이 배경인 무도가 직업군 캐릭터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이 주무기로,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한다.

브레이커는 스킬 종류에 따라 기력과 충격 에너지를 사용하며, 하나의 에너지를 사용하면 다른 에너지가 충전되는 구조로 이를 고려한 스킬 연계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적에게 공격을 적중할 경우 투지 에너지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권왕태세 상태에 돌입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첫번째 업데이트와 함께 겨울 이벤트 중 하나인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가 한층 더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왔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적용 캐릭터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보상으로 1,580 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제공한다. 더해 부활을 앞둔 카제로스의 영향으로 혼돈에 빠진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혼돈의 습격’도 시작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올 겨울에도 모험가들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겨울 이벤트를 즐기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달성을 통해 ‘로스트아크 희망 트리’에 별이 모두 밝혀지면 추후 모험가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가 준비한 성대한 겨울 이벤트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올겨울에도 모험가 분들이 로스트아크와 함께 즐겁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