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 게임 다수 포함, 스팀 '자본주의 및 경제 게임' 할인 시작

자본주의 및 경제 게임 축제 (사진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
▲ 자본주의 및 경제 게임 축제 (사진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

'연쇄할인마' 스팀이 이번엔 경제 관련 게임 할인 행사를 선보였다.

9일, 스팀에서 ‘자본주의 및 경제 게임 축제’가 시작됐다.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경제, 돈 축적과 관련된 게임이 대상이지만, 실제 돈이 아니더라도 게임의 최종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면 모두 포함된다. 행사 기간은 국내시간 기준 9일 오전 3시부터 16일 오전 3시까지 1주일간이다.

인기작에서는 프리즌 아키텍트(80%), 아노 1800(75%), 트로피코 6(72%), 시티즈: 스카이라인(70%),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70%), 플래닛 코스터(70%), X4: 파운데이션(60%), 태번 마스터(50%), 프로젝트 호스피탈(5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 출시된 신작 중에서는 아쿠아티코(60%), 집주인이 너무해(51%), 로보플랜트(50%), 레일그레이드(35%), 스토리지 허슬(30%), 앤빌 사가(20%), 크롭 로테이션(20%), 칠쿠아리움(20%), 테라카드(20%) 등이 포함됐다. 모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는 작품이다.



할인 목록 일부 (사진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
▲ 할인 목록 일부 (사진출처: 스팀 공식 홈페이지)

한편, 다음 스팀 할인 행사는 국내시간 기준 오는 23일 시작될 예정이다. 타이틀은 ‘해적 대 닌자 게임 축제’로, 주요 캐릭터가 해적이나 닌자인 게임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