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부활 시간 75% 단축한 ‘빠른 대전’ 선보인다

빠른 대전: 해킹 (사진제공: 블리자드)
▲ 빠른 대전: 해킹 - 더 빠른 대전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2일, 오버워치 2(Overwatch 2)에 ‘빠른 대전: 해킹 - 더 빠른 대전(이하 빠른 대전: 해킹)’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모드 ‘빠른 대전: 해킹’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활 시간, 화물 이동 속도, 전장에서의 거점 점령 속도 등이 기존 대비 40%에서 80% 가량 단축되거나 증가한 것이 특징으로, 플레이어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빠른 대전: 해킹’은 역할 고정 및 자유 역할 빠른 대전 모드에 13일부터 15일까지 적용되며, 이후에는 기존의 빠른 대전 방식으로 돌아온다. 경쟁전과 아케이드 모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향후 선보일 ‘빠른 대전: 해킹’의 변경 사항들 역시 제한된 기간에 한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빠른 대전: 해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