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신작 MMO ‘롬’ 23일부터 공개 테스트

롬 글로벌 공개 테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드랩게임즈)
▲ 롬 글로벌 공개 테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드랩게임즈)

레드랩게임즈는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의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오는 23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롬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23일 오후 3시(한국시간)부터 25일 오후 3시(한국시간)까지 한국, 대만, 일본, 홍콩,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PC전용 클라이언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추후 정식 출시 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서버 안정성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검증에 집중하고, 캐릭터 성장에 따른 장비 획득 및 강화, 거래 등 자유 경제 시스템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출석 이벤트, 모험가의 증표 교환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양사 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롬은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전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