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계의 궤적' 연내 출시, 한국어 지원

계의 궤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
▲ 계의 궤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LEK)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이하 CLEK)는 니혼 팔콤이 개발하는 궤적 시리즈 최신작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Legend Of Heroes: Kai no Kiseki -Farewell, O Zemuria-, 이하 계의 궤적)의 공식 한국어 버전을 2024년에 발매한다.

계의 궤적은 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며,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온 제무리아 대륙 이야기의 최종장이다. 대륙이 종말한다는 ‘X 데이’가 임박한 가운데, 인류는 대기권 밖 탐사를 위해 도력 로켓을 쏘아올린다. 이 과정에서 제무리아 대륙 전체가 휘말리며, 세계는 혼란에 빠진다.

계의 궤적 스크린샷 (사진제공: CLEK)
▲ 계의 궤적 스크린샷 (사진제공: CLEK)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소장이자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로 활약중인 여의 궤적 시리즈 주인공 ‘반 아크라이드’가 계의 궤적에서도 다시 한번 주연을 맡는다. 기존 해결 사무소의 일원들 역시 중심 등장인물로서 활약하며, 여의 궤적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성배기사단도 다시 등장한다.

계의 궤적은 2024년 내 발매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과 대응 기종은 추후 공개된다.



▲ 계의 궤적 스크린샷 (사진제공: CL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