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역대 최대, '몬헌 월드' 2,500만 장 팔렸다

몬스터 헌터 월드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캡콤 공식 홈페이지)
▲ 몬스터 헌터 월드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캡콤 공식 홈페이지)

몬스터 헌터 월드가 캡콤 사상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캡콤은 12일, 몬스터 헌터 월드가 전 세계 2,500만 장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마스터 에디션을 포함한 전체 기록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캡콤 대표 IP다. 광대한 자연에서 벌어지는 헌팅 액션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로,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역동적인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재미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리즈마다 확고한 테마 구축과 액션성의 발전으로 2023년 연말 기준 시리즈 판매량이 총 9,700만 장을 넘어섰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지난 2018년 1월 출시된 작품이다.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투 등 액션성을 강화해 출시 한 달 만에 캡콤 역대 최고 판매량을 갱신했고, 지난 2021년 10월 2,0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확장팩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또한 본편 판매 인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캡콤은 오는 2025년 몬스터 헌터 시리즈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드’ 출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