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컬 모바일판 오는 6월 4일 출시

스컬 모바일 사전예약 (사진제공: 네오위즈)
▲ 스컬 모바일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

귀여운 해골의 모험을 그린 네오위즈의 2D 액션 게임 ‘스컬’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는 13일, 스컬 모바일판을 오는 6월 4일 출시한다고 밝히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스컬 모바일판의 개발 및 서비스는 프랑스 인디게임 전문 개발사 플레이다이저스(Playdigious)가 담당한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전하는 로그라이트 장르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호쾌한 액션성을 바탕으로 작년 12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스컬 모바일판은 글로벌 175개국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각각 9,900원, 1만 1,000원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에 이어 모바일로도 스컬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스컬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컬 모바일 사전 예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컬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