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터 최애캐는 '로그'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기록 이미지 (자료제공: 크래프톤)
▲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기록 이미지 (자료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첫 테스트를 마치고 관련 기록을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테스트는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됐다. 참가 신청자가 선착순 5만 명을 넘겼으며, 테스트 시작 이후에도 신청이 이어져 크래프톤은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했다.

5일간 진행된 첫 대규모 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스는 ‘로그’로, 총 1만 8,114시간의 누적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뒤이어 ’바바리안’ (1만 2,867시간), ’파이터’ (1만 878시간), ’레인저’ (7,543시간), ’클레릭’ (6,810시간)의 순으로 이용자들의 클래스별 선호도가 나타났다.

첫 대규모 테스트의 유저 총 플레이 시간은 337만 분(약 5만 6,100 시간)을 넘었고,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던전을 탐험한 모험가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4,744분(약 79시간)에 달했다. 이용자들이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 토벌 모드 콘텐츠인 ‘고블린 지하 요새’ 등 3종의 던전을 성공적으로 탈출한 횟수는 총 23만 5,523회를 기록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를 기록했다. 게임에 장점을 묻는 조사에서는 게임의 전투, 탈출하는 과정에서 긴장감, 파티 플레이 등에 대한 호응이 나왔다.

크래프톤은 두 번째 대규모 테스트를 6월 중 한국에서 진행하며, 테스트의 기간은 첫 테스트 대비 확대할 에정이다. 두 번째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