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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굿즈 온라인 판매, 네코제9 12만 명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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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굿즈 온라인 판매가 진행된 네코상점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네코제9(넥슨콘텐츠축제)'이 누적 시청자 수 12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코제9은 넥슨 게임을 활용해 이용자가 만든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게임 콘텐츠 축제다. 넥슨 온라인 행사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에 맞춰 창작의 즐거움을 집으로 배달한다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네코제9는 유저 아티스트 2차 창작물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네코상점, 엘소드 캐릭터가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는 플라이 미 투 더 문,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게임 음악공연 네코제의 밤+ 등으로 꾸려졌다.

네코상점에는 39개 팀, 유저 아티스트 54명이 참여해 테일즈위버 조슈아 향수, 카트라이더 수제 슬리퍼, 던전앤파이터 이터널 테마 팔찌 등을 출품했다. 시청자는 방송 채팅창 상단에 뜬 링크로 머치머치에 접속해 제품을 구매했다. 네코상점에 입점한 상품 300여 종이 매진됐다.

이어서 엘소드 캐릭터 성우는 노아 페이스 쿠션과 3차 전직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 세트를 판매했고, 마비노기 퀴즈를 맞히는 '유 퀴즈 온 더 마비노기'와 메이플스토리 핑크빈을 테마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가득 채운 '핑크빈 하우스' 스케치 영상도 공개됐다.

29일에는 게임음악공연 네코제의 밤+이 열렸다. 네코제의 밤+는 가수 이진아, 윤하, 런치패드 연주가 임둥이 무대에 올라 넥슨 게임을 소재로 한 음악 12곡을 선보였다.

넥슨은 네코제9에 앞서 20일 열린 방구석 경매, 28일 전지적 공작 시점 한정판 크리스마스 키트, 29일 슬리퍼수제공방 카트라이더 슬리퍼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재활전문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한다.

자세한 정보는 네코제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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