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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수상작 집합, 지스타 '인디게임 공동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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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 2019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인디게임 공동관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 2019'를 운영한다.

현장에는 13개국에서, 40팀에 참여한다. 한국 27팀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독일, 러시아, 미국, 스웨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프랑스, 필리핀 등 12개국에서 13팀이 참가한다.

국내 참가사는 ▶지난 BIC 페스티벌 2019 일반 부분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프린세스앤나이트'를 만든 싱글코어게임즈 ▶'서사'와 '소셜임팩트'상을 동시에 받은 '언폴디드 : 참극'의 COSDOTS ▶루키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래트로폴리스'의 카셀 게임즈 ▶'아트상'을 수상한 '스컬'의 사우스포게임즈 등이다.

해외 참가사로는 ▶일반 부문 '그랑프리'와 '게임디자인상'을 받은 'Sea Salt'의 YCJY Games(스웨덴) ▶루키 부문 '아트상'을 수상한 'Aurore'의 Reverie Forge(프랑스) 등이 자리한다.

이 중, '프린세스앤나이트'는 1인 개발자가 단 한 달 만에 제작한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언폴디드 : 참극'은 한국사에서 잊지 말아야 할 참극 '4·3 사건'을 다룬 게임으로 알려졌다.

그랑프리와 게임디자인 부문 2관왕을 수상한 'Sea Salt'는 가상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액션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래트로폴리스'는 지난 1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게임을 출시한 후 3일 만에, 인디 카테고리에서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4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에서 운영되는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앞 임시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 전시장에 자리한다. 게임 전시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휴게존, 스티커 래리를 통한 추첨, 우수 전시작 투표 행사, 포토월을 이용한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올해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에는 세계 각국의 40개 게임사가 함께하는 만큼, 참신함과 높은 개성 및 높은 작품성을 지닌 게임들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게임들과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게임 모두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BIC 조직위는 유망한 인디 게임사를 발굴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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