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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고스트 헌터’ 서버 이전 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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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락한 ‘스펙트럴 댄서’와 급상승한 ‘고스트 헌터’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전투력 1위로 올라선 낭자 님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입니다. 지난 5월 31일에 서버 이전이 모두 마무리됐죠. 지난 서버 이전과 달리 이번엔 상위 랭커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부문별 순위표가 크게 들썩였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지금 바로 메카 랭킹에서 만나 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입니다.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던 유Ol(군터, 실리엔 세인트) 님이 아쉽게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아슬아슬한 차이로 2위를 달리던 낭자(디온, 문라이트 센티넬) 님이 역전에 성공했죠. 하지만 두 랭커의 전투력 차는 고작 2만으로, 언제든 순위가 뒤집힐만한 거리입니다. 과연 다음 주 1위를 거머쥘 랭커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지난주 간발의 차로 TOP 3에 들지 못하고 4위를 맴돌던 삭삭(군터, 문라이트 센티넬) 님이 3주 만에 3위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바짝 따라붙는 랭커들의 성장 속도가 심상치 않아 방심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금주의 최고 성장 랭커 TOP 3에는 백윤식(군터, 드레드노트) 님이 440만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miro(군터, 실리엔 템플러) 님이 180만으로 2위, 치이즈으(디온, 문라이트 센티넬) 님이 120만으로 3위를 기록했네요.

이어서 랭커 직업 분포도입니다. 웬만한 콘텐츠 업데이트로도 보기 드물 정도의 점유율 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만큼 상위 랭커들의 이동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뜻이죠. 점유율 상승이 가장 컸던 직업은 고스트 헌터와 이터널 가디언 그리고 피닉스 나이트였습니다. 피닉스 나이트와 고스트 헌터는 드레드노트를 제치고 4, 5위에 자리잡았고, 이터널 가디언은 무려 13계단을 상승했죠.

반대로 점유율을 크게 잃은 직업은 스펙트럴 댄서와 둠브링거입니다. 스펙트럴 댄서는 순위는 지켰지만 무려 2.3% 포인트라는 큰 출혈이 있었죠. 이젠 4위 피닉스 나이트와 0.2% 포인트 차로 간신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네요. 둠브링거는 중위권에서 하위권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스톰 스크리머와 공동 26위에 머물군요. 소드 뮤즈와 엘드리치 위저드도 만만치 않게 큰 점유율을 잃었습니다. 순위는 지켰지만 문라이트 센티넬도 1% 포인트나 잃었죠.

꽤 오랫동안 하위권에 머무르던 이터널 가디언의 급상승과 크게 치솟은 고스트 헌터의 점유율이 특히 눈에 띄는데요, 과연 새롭게 각광받는 직업들이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랭커 듀얼 클래스 분포도

▲ 4.0% 포인트 상승한 ‘드레드노트’ (자료: 국민트리 제작)

듀얼 클래스 분포도입니다. 메인 클래스만큼이나 듀얼 클래스도 크게 점유율이 변했습니다. 금주 가장 많은 점유율을 잃은 듀얼 클래스는 아크메이지입니다. 무려 3.1% 포인트를 잃고 4위에서 7위로 하락했네요. 이어서 간신히 TOP 10에 진입해 순위를 유지하던 문라이트 센티넬도 2.1% 포인트를 잃어 12위로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외 워 슬레이어, 사지타리우스, 피닉스 나이트 등 중위권에서 줄줄이 점유율을 잃었습니다. 트릭스터는 점유율을 모조리 잃고 0%에 진입하고 말았네요.

반대로 점유율을 크게 높인 직업은 1위 드레드노트, 2위 워 스미스, 4위 윈드라이더로 최상위권에 분포돼 있습니다. 특히 드레드노트가 4.0% 포인트나 높여 1위를 노리며 바짝 따라붙던 워 스미스를 단숨에 따돌렸네요.

중위권에선 11계단이나 오른 고스트 헌터와 4계단을 높인 실리엔 세인트, 하위권에선 9계단을 오른 마스터 세이지가 눈에 띄는군요. 반면 0%에 직업의 수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점점 벌어지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양극화가 완화될 수 있을지 듀얼 클래스 랭킹에서 주목해보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직업별 전 서버 전투력 랭킹 TOP 3입니다. 이번 서버 이전에서 꽤 많은 상위권 랭커들이 주거지를 옮긴 덕에 새로운 랭커가 등장하거나 기존 랭커가 대체되어 평균 전투력이 크게 들썩였습니다. 평균 전투력을 가장 많이 높인 직업은 메이지 계열의 아크메이지입니다. 새로운 랭커가 등장해 한 주 만에 3,100만이나 전투력을 높였네요. 다음으로는 메이지 계열 소울 하운드가 2,900만, 로그 계열의 타이런트가 2,000만을 높였습니다.

반면 워 슬레이어는 평균 전투력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3위 랭커가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평균은 낮아졌지만 TOP 3가 갖춰지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 6월 2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입니다. 랭커들의 대이동이 서버 순위까지 뒤집었습니다. 랭커들의 움직임은 금주 상승한 평균 전투력의 평균으로 짐작할 수 있죠. 먼저 가장 많은 평균 전투력을 잃은 서버는 레이븐과 군터입니다. 레이븐이 잃은 평균 전투력은 무려 1,300만으로, 꽤 많은 랭커가 서버를 옮겼음을 짐작할 수 있겠네요.

짐을 싼 랭커들이 정착한 서버는 크루마와 바츠입니다. 특히 크루마가 금주 높인 전투력의 평균은 3,500만으로, 이번 서버 이전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았네요. 덕분에 순위도 2계단 올라 3위에 자리잡았습니다. 군터 역시 평균 전투력을 850만이나 잃었지만, 2위 크루마와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어 이번 시즌에도 무리 없이 1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유저 투표에선 2차 ‘레볼 용사 대축제’를 맞이해 진행한 3가지 이벤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꼽아 보았는데요. 60.8%로 과반수 표를 받으며 1위에 오른 것은 ‘성장 비용 할인 & 강화 확률업 이벤트’였습니다. 이어서 참여형 이벤트인 ‘우당탕탕 대난투! 이벤트’가 2위, 가젯만 작동하면 버프를 받는 ‘축배를 들어라! 사냥 버프 지원 이벤트’가 가장 낮은 득표로 3위에 머물렀네요.

어느덧 풍요로운 이벤트로 가득하던 5월도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지난 5개월간 리니지2 레볼루션은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죠. 신규 필드 추가, 던전 확장부터 월드 보스 추가, 도감, 슬롯 확장 등 유저들의 전투력을 높이고 재미를 배가 시키는 콘텐츠가 가득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2023년 상반기에 있었던 콘텐츠 중 어떤 것이 가장 즐거우셨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

메카랭킹 투표하기

이희영 기자 수능 전날에도 PC방에 앉아 있었지만 멀쩡한 사회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흰머리가 생겨도 스팀을 기웃거리는 할머니로 늙을 예정입니다.
유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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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볼루션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좋을거 같아요박수때칠떠라나2022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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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활한 오픈월드맵, 액션타격감, 매력적인 캐릭터들타락파워미션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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