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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화제의 성장 콘텐츠 ‘무공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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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공 잠재력'에 사형들의 관심이 쏠렸죠. 오랜만에 등장한 성장 콘텐츠에 다양한 분석 후기가 쏟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련 내용과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소식을 공커 위클리를 통해 살펴보세요.

금주의 공커 이슈

신규 성장 콘텐츠 '무공 잠재력' 후기

▲ 잠재력 강화에 대한 설명 (사진: 국민트리 촬영)

6월 마지막 업데이트로 무공 잠재력이 열렸습니다. 홍문 30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콘텐츠죠. 최초 0단계에서 시작해 5단계마다 직업에 맞는 무공의 잠재력이 열립니다. 잠재력 단계 성장에는 ‘전설 무공서 조각’ 또는 ‘최상급 비전 두루마리’ 아이템을 연금 변환해서 얻을 수 있는 ‘무공의 기운’이 필요하죠.

공식 커뮤니티 사형들의 의견은 이 재화에 집중되었습니다. 초반 단계 달성은 어렵지 않지만, 10단계를 넘어서면 상당량의 재화가 필요해 성장이 더뎌질 것 같다고 이야기했죠. '공빠' 님도 여기에 동의하며 성장 속도를 더 높여줘도 될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대로 재화가 여유로운 사형과 격차가 너무 커지면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죠.

▲ 소환사의 5단계 무공 잠재력 등급별 효과 (사진: 국민트리 촬영)

그 밖에 낮은 단계에서 세팅할 수 있는 무공이 제한적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낮은 단계에는 일반 자세 무공 위주로 설정할 수 있어 필살 자세 무공 의존이 큰 직업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다는 의미죠. 이 때문에 일반 자세 무공을 활용하는 직업의 체감이 좋다는 체험 후기가 많았습니다.

이슈 질문 & 답변

Q. '가위바위보' 행사 보상 지급을 못 받았어요

▲ 연승과 상관 없이 패배하면 보상을 얻을 수 없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추억의 '가위바위보' 행사 첫 번째 시즌이 진행 중이죠. 공식 커뮤니티 '삐뽀삐뽀삐' 님은 연속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게 다음 승부를 이어가다가 패배를 맛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상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 질문을 남겼죠.

아쉽게도 대결에서 지면 연승과 상관없이 누적 보상을 얻을 수 없습니다. 중간에 연속 승부를 그만두면 쌓아 놓은 보상을 모두 챙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진행 중 이벤트' 게시판 또는, 게임 내 주의 사항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누구보다 빨리 챙겨 드리는 초복!

▲ 초복 대비 접속 보상 일정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곧 다가올 초복을 미리 대비해 'GM하린'이 풍성한 접속 보상을 준비했죠. 7월 4일까지 지급하는 이번 접속 보상은 매일 점심 이후 우편함을 통해 서버 계정별 1회 수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전설 등급 '던전 소탕패' 2개와 '상급 수호신령 상자 10+1', '최상급 수호령 상자 10+1'이 걸려있으니 접속을 잊지 말고 보상을 챙기세요.

너나들이 인터뷰

처음 경험하는 도시 서버, 재밌습니다!

▲ 건곤일척 싸울아비 ‘마용이’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 주인공 ‘초봉이’ 님은 대회를 마친 뒤 눈여겨 본 쌍검사로 전향했죠. 지난 대회를 생각하니 문득 같은 문파에서 활동했던 옛 동료가 떠올라 오늘 주인공으로 지목했습니다. 대기만성 랭커로 이름을 날리고, 이번 대회에도 출전한 '용이' 님이죠. 대회 대진표 명단에서 이름을 발견해 안부를 전하고 싶었지만, 서버 이전이 겹치며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합니다. 수소문해 보니 건곤일척 서버 '마용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었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반갑습니다. 신생 서버로 여겨지는 대기만성에서 즐겁게 놀다가 이번에 도시로 상경한 구 용이, 현 마용이라고 합니다.

Q. 대기만성에서 활동하셨던 분들에게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대기만성 시절 메카 랭킹 3위에 이름 올린 '용이'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여러 차례 통합에 걸쳐 대기만성 서버에 이르기까지, 세력 싸움이나 쟁 콘텐츠에 활발히 참여하고 순위권에도 오래 머물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우호적인 분들이 많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적대관계로 지낸 분들도 많아 여러 가지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지난 주인공 '초봉이' 님도 안부를 물었습니다.

A. 초봉이 님이 이전에는 '봉선'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문파에서 즐겼었는데요, 이렇게 잊지 않고 저를 찾아줘서 저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당시 봉선 형님은 문파 내에서 제가 이기지 못한 유일한 아군이었어요. 그때가 아마 홍련 장신구를 쓰던 시절인데, 저보다도 훨씬 강했던 분이라 목표로 삼아 열심히 따라잡으려고 했었습니다.

Q. 기회가 되면 또 같이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A. 저야 너무 좋죠! 오랜만에 봉선 형님 이름을 들으니 추억이 떠오릅니다. 다음에 만나면 그때처럼 꼭 같이 즐겁게 즐겨봐요, 형님!

Q. 이번 시즌 가장 핫한 건곤일척으로 왔습니다. 어떤가요?

A. 처음에는 진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비무에서나 볼 수 있었던 랭커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었어요. 마수 토벌전을 하면서 직접 칼을 섞어보니 '내가 진짜 도시에 왔구나'라는 실감이 났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번 결정을 만족하고 있어요.

Q. 고향 같은 대기만성을 떠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A. 물론이죠. 이번에도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예전부터 나올 기회는 있었습니다만, 천하무적 시절부터 혈풍혈우를 거쳐 대기만성에 이르기까지 함께 해온 식구들과 떨어지는 결정을 내릴 수 없었어요. 서버 이전이나 잔류에 대한 의견이 만장 일치되지 않아 이렇게 됐죠. 대기만성에 남은 식구들이 걱정되고, 미안해서 가끔 들르곤 합니다. 다음 이전에는 꼭 다들 모셔오려고요!

Q. 건곤일척의 세력 싸움은 어떤가요?

▲ 내로라하는 랭커가 집결한 '건곤일척'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아 섣부른 감상일 수 있으나, 현재까지는 대등한 상황입니다. 콘텐츠 이후에 꼭 한 시간 이상 쟁이 벌어지는데, 어느 한쪽이 밀거나 밀리지 않는 팽팽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어요. 여기로 넘어와서 이틀 동안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즐겼답니다. 워낙 강한 분들이 많아 방해하지 않고 도움드리기 위해 몸을 비틀어 보고 있어요. (웃음)

Q. 마용이 님이 그럴 정도면 정말 엄청난 열기군요.

A. 대기만성에서 버티던 습성 때문에 적진에 들어갔다가 '탐지' 한방에 간담이 서늘해져서 급하게 빠져나오곤 합니다. (웃음)

Q. 신규 시스템 '무공 잠재력'은 어땠나요?

A. 단도직입적으로 기검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끝까지 확인하진 못했으나 초반 단계가 일반 자세 무공 위주로 짜여 있더라고요. 그러니 일반 자세 무공이 탄탄한 기검사가 뜰 것 같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궁사나 싸울아비도요.

Q. 신규 무공패도 사용해 봤나요?

▲ 신규 무공패 3종의 고유 옵션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일단 '명경 무공패'는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아요. 다들 실험 중이긴 한데 저 같은 경우는 '흑뢰혼'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위한 무공패'도 괜찮았습니다. 일단 '무결'을 끼던 자리에 넣었더니 피해량 감소가 겹쳐 체감이 꽤 되더라고요. 제외할 무공패 후보에는 '칠성'도 있었지만, 싸울아비가 저항기가 많아서 무결 없이 써보려고 합니다.

출시한지 얼마 안 됐으니 의견을 내기가 조심스럽기도 하고 세팅은 항상 정답이 없죠. 특히, 무공패는 워낙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고 성물이나 다른 효과에도 관여하기에 각자 상황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세팅을 꾀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Q. 직업 변경 계획은 없었나요?

A. 싸울아비를 오래 해서 질려있던 시기였어요. 기권사, 포술사, 기검사 셋 중 뭘 할까 고민하던 중 기회를 놓쳤습니다. 건곤일척에서는 제가 굳이 앞장서지 않아도 되기에 해본 적 없는 직업을 즐겨보려고 했어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Q.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저도 뭐 늘 스펙업에 신경 쓰다 보니 축복이나 손상 복구 표기 확률에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랑 다르다'라고 하기엔 너무 원초적이고, 신뢰의 문제겠죠? 조금만 더 유저 편에 서서 귀 기울이고, 고객으로 대하는 좋은 운영을 기대하겠습니다.

Q. 다음 너나들이 인터뷰 주인공 지목을 부탁합니다.

A. 이번에 건곤일척으로 오면서 정착할 수 있게 도움 주신 '개꿀현진잉' 님을 지목하겠습니다. 저는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서버 이전 때마다 같이 모일 문파가 걸림돌이라 하더라고요. 개꿀현진잉 님이 아무 조건 없이 넘겨주셔서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에 비무로 만난 적이 몇 번 있는데 진짜 잘하시더라고요. 이번 비무 시즌 몇 번 진적 없었습니다만, 이 분에게 졌습니다. 기검사의 노하우나 관련 팁도 들어보고 싶군요.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무과금이하기에는 벽이 있다 하지만 그래픽 화질 타격감 정말좋다 다소 장비 구하는거나 강화 이런건 빡시긴하지만 그래도 블소2보다는 재미있다frizmConan2022년 2월 16일
    8.5
  • 오랜만에 접속해서 천도사로 다양한 이벤트 즐기면서 속성 아이템 주는걸로 일주일만에 140레벨까지 키우며 즐기고 있습니다북남극곰문2022년 2월 16일
    8.3
  • 처음에 컴 으로 나왔을때 pc방에서 살면서 게임했는데 노트20 울트라 로 게임해도 랙없이 너무 잘돌아가고 환상적인 그래픽 (컴이랑 같은화면)너무 좋네요 이건 모바일 게임이 아니야~ 완전 예술이야 예술!! 짱winnerisland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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