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새 챕터가 2월 말 찾아온다

▲ 2월 10일부터 3월 초까지 주말마다 풀 버스트 이벤트 개최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1일,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월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현재까지의 콘텐츠 개발 상황과 소식 그리고 2월 예정된 이벤트, 편의성 개선, 신규 챕터 추가 일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먼저 최우선 순위로 개발 중인 '스페셜 스토리(가칭)'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 개발자 영상을 통해 공개했던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이며, 고품질 시나리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풀 보이스로 준비 중이다. 메인 스토리에서 파생된 이야기 확장이 목표인데, 특정 챕터 클리어 후 감상을 추천했다. 동시에 더 많은 유저가 접할 수 있도록 챕터 클리어 강제나 부담스러운 전투력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스페셜 스토리는 출시 시점이 확정되면 개발자 노트를 통해 다시 한번 안내할 계획이다.

건의 사항으로 자주 올라온 필드 유실물 탐색 난이도 개선 작업도 공개했다. 스쿼드가 유실물 근처에 위치할 때 알림을 받는 기능으로, 3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30일 종료된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은 추가 정보를 알렸다. 피드백을 받기 위한 설문조사를 준비 중이며, 두 번째 베타 시즌은 기능과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의 개선 작업을 거친 후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베타 시즌 간 공백에 대한 사전 안내가 부족했던 점, 1월 하순 풀 버스트 데이 이벤트 누락을 사과했다. 이와 함께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풀 버스트 데이 및 일일 미션 보너스 리워드 이벤트 개최를 약속했다.

다음은 2월 초 업데이트 예정인 주요 개선 사항이다. 우선 성장 관련 편의성 향상으로 '간이 인벤토리 기능'을 스킬 레벨업과 증폭 이전 니케 레벨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확장한다. 유니온 사격장 대미지 테스트 환경도 개선해 '센츄리온 단독' 테스트 환경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격장 정보에는 상성 코드가 표기된다.

이벤트 아카이브 하드 스테이지는 '빠른 전투' 기능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에필로그를 좀 더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일반 스테이지는 전투와 스토리를 반복적으로 오가는 연출이 있어 빠른 전투를 추가하지 않는다. 대신 고객센터와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유저들의 관련 의견을 듣겠다 밝혔다.

랭킹 관련으로는 솔로 레이드 도전 중 랭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기고, 랭킹 특전 보상을 확장할 계획이다. 랭킹 보상은 기존 1위, 5위, 10위 랭킹 모두 해당하며, 20회를 초과한 현재까지의 누적 횟수를 모두 반영한다. 업데이트 후 보상 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까지 획득한 테두리들을 우편으로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2월 초 PERFECT MAID 이벤트와 신규 챕터 관련 정보를 살짝 공개했다. PERFECT MAID 진행과 함께 신규 보스 '크리스탈 체임버'를 솔로 레이드로 만날 수 있다. 크리스탈 체임버는 소소하지만 새로운 기믹이 담겨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메인 스토리 27·28 챕터는 신규 로스트 섹터와 함께 2월 말 업데이트한다. 참고로 2024년 메인 시나리오는 지상 탐색이 중심 테마인데, 새로운 동료 합류와 기존 동료들의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뜻하지 않은 만남과 사건들을 맞이하게 된다며 매우 흥미로운 전개가 될 것을 예고했다. 보다 자세한 개발자 노트 정보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규 챕터는 2월 말 업데이트 예정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