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계 최대 게임쇼 E3가 시작됩니다! 한해 가장 많은 신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그야말로 게임머들의 ‘대목’인데요. 특히 올해는 ‘폴아웃 4’를 필두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헤일로 5: 가디언즈’, ‘엑스컴 2’ 등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대형 IP들이 모조리 등장했습니다. 게임메카에서 E3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할 예정이니 주목해주세요

지난주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가 다가오면서 ‘폴아웃 4’를 위시한 기대작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게이머들에게는 그야말로 축제입니다만, 메르스 때문에 전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시국이라 마냥 즐거워하기도 어렵네요. 부디 게임메카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5월은 국내 온라인게임들의 테스트 행렬부터 ‘위쳐 3’를 위시한 콘솔 대작들 출시, NDC 등의 행사까지 상당히 바쁜 한 달이었는데요. 하지만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이번 달에는 여러 기대작들이 포진한데다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까지 버티고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정보가 새롭게 공개될지 벌써부터 설렙니다

지난 주에는 넥슨에서 주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NDC 15’가 있었는데요. ‘야생의 땅: 듀랑고’와 ‘삼국지조조전 Online’ 등 기대작들의 신규 정보부터 여러 심도 깊은 강연까지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현장에는 여러 업계 관계자들 외에도 게임 개발을 지망하는 학생분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요. 이번 행사가 국내 게임계에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랍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근 2주간 온라인과 패키지 모두 대작이 다소 뜸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그간의 아쉬움을 말끔히 날려줄 기대작 2개가 버티고 있습니다. 먼저 온라인 부문에서는 블리자드 올스타즈를 표방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오랜 테스트 끝에 드디어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데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대표작들의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지난 주말로 10일간의 ‘메이플스토리 2’ 비공개테스트가 마무리됐는데요. 한달 넘게 이어진 대작들의 테스트 행렬도 이걸로 끝입니다. 대신 이번 주에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게임들이 바톤을 이어받았는데요. 중년층 게이머라는 틈새 시장을 노린 MMORPG ‘삼국지 이터널’과 미소녀 웹게임 ‘Web연희†몽상’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둘 다 ‘삼국지’를 소재로 했지만, 지향점은 정통과 미소녀물으로 상반된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5월 첫날부터 시작된 넥슨 ‘메이플스토리 2’와 엔씨 ‘MXM’의 비공개테스트가 현재진행형인데요. 이 둘을 끝으로 4월부터 근 한 달을 이어온 국내 온라인 신작 러쉬도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듭니다. 따라서 이번 주 온라인게임 일정은 트웬티포게임즈의 웹게임 ‘전략영웅전’ 첫 비공개테스트가 유일합니다. 패키지 쪽은 정식 발매 타이틀이 2개나 있는데요

이번 달에는 국산 대작들의 비공개 테스트가 유독 많았는데요. SF 걸작의 IP를 활용한 ‘공각기동대 온라인’, 전설의 귀환 ‘창세기전 4’, 그리고 라그나로크의 계승자 ‘트리 오브 세이비어’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이었네요.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닙니다. 5월 첫날부터 ‘메이플스토리 2’와 ‘MXM’의 테스트가 진행되는데요. 국산 온라인 게임의 통쾌한 원투펀치를 기대합니다

지난주는 전설의 귀환이라 할 수 있는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4’ 비공개테스트가 최대 화두였습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국내 게임계의 기념비적 작품답게 테스터 모집에 무려 10만 명이 몰렸었죠. 다만 게임 자체는 아직 첫 테스트인 만큼 다소 아쉬운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부디 이번에 수집한 피드백을 밑거름 삼아 공개서비스 때는 옛 명성에 걸맞은 명작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이번 주는 만만찮은 패키지게임들이 포진했네요. 역대 최고의 잔혹성을 내세운 ‘모탈 컴뱃 X’와 오픈월드 범죄 활극의 대부 ‘GTA 5’ PC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봄이 한껏 무르익어가는 4월의 어느 봄날, 로스 산토스나 아웃월드로 훌쩍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여유로운 나들이가 아니라 치열한 사투를 벌이러 말입니다

지난주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27일 진행된 엔씨소프트 정기 주주총회가 가장 뜨거운 감자였는데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엔씨소프트와 최대주주 넥슨의 신경전에도 불구하고, 김탠진 대표의 재선임을 비롯한 여러 안건에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다만, 현장을 찾은 개인주주들이 넷마블과의 협업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됐다고 성토했는데요

이번 주는 콘솔게임 풍년이네요. 그 중에도 하드한 타이틀이 많아 묵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다크소울’보다 더한 난이도로 무장했다는 ‘블러드본’과 신규 보스 ‘셀레기오스’를 앞세운 ‘몬스터 헌터 4G’, 끝이 없는 육성을 앞세운 ‘디스가이아 5’까지, 만만치 않은 신작이 자리를 잡고 있죠

이번 주에는 눈이 가는 게임이 많이 있군요. 속도감 있는 전투와 해적 캐릭터를 앞세운 온라인 신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가 17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여기에 '배틀필드: 하드라인', ‘바이오 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와 ‘파이널 판타지 영식 HD’ 등 PC 패키지 및 콘솔 신작도 속속들이 출시됩니다

지난주는 GDC 2015에서 공개된 가상현실 소식으로 게임업계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다만 국내 출시가 아니다 보니 직접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는데요. 올해 말 밸브에서 상용 버전을 출시한다고 하니 곧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주는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가상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날려줄 신작들이 가득합니다

2월을 넘어 3월이 시작됐습니다. 학교로 치면 개학시즌이죠.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아직 새내기 국산게임은 없네요. 그러나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그 공백을 매울 대형 행사가 2개나 열립니다. 3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GDC 2015와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PAX EAST 2015가 그 주인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