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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
디아블로 시리즈는 벌써 출시 30년이 된 장수 타이틀이지만, 최신작 디아블로 4는 유난히 혹평과 호평을 오가는 다사다난한 작품이다. “홀수 시즌은 거르고, 짝수 시즌만 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냉탕과 온탕을 오갔으며, 지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역시 스토리와 게임성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그렇기에 오는 28일 출시를 앞둔 확장팩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도 공개 이후 유저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2026.04.22 01:00 -
몬길: 스타 다이브, 버튼 하나로 받아치는 ’호쾌함‘
지난 4월 15일, 넷마블몬스터의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출시됐다. 국내 기준 발매 초기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플레이 5위에 들며 순위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13년에 출시되어 수집형 RPG 열풍을 일으킨 ‘몬스터길들이기’의 후속작이지만, 수집보다는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캐릭터 3인을 한 팀에 묶어, 쉽고 직관적으로 멋진 액션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2026.04.21 18:51 -
뱀파이어 서바이버를 턴제 1인칭으로, 뱀파이어 크롤러
이번 신작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동일한 세계관, 동일한 배경에서 펼쳐진다. 사용자는 오염된 던전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고유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몬스터를 물리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물을 발굴하고 최적의 카드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적인 게임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은 원작과 같다. 다만, 원작에서 탑뷰로 바라보던 뱀파이어 서바이버의 세계를 1인칭 시점에서 탐험한다는 것 하나만으로 전혀 다른 게임성을 선보인다
2026.04.21 14:16 -
다이애나의 사랑스러움은 치트였다, 프래그마타
어린 여자아이와 어딘가 위태로운 성인 남성의 조합은 유구한 전통을 지녔다. 서양에서는 레옹과 마틸다, 한국에서는 영화 '아저씨'로 대표되는 이들은 어찌 보면 늘 먹던 맛임에도 강력한 호소력을 지녔다. 서양에서는‘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면 명작’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당장 최근에 출시된 ‘데스 스트랜딩 2’, ‘동키콩 바난자’만 생각해도 과장은 아니다
2026.04.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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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딕투스, 공방의 흐름 빼앗는 ‘대응 액션’이 매력적이다
넥슨이 선보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출시 당시 캐릭터별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액션과 독특한 물리 엔진을 통해 주목받은 '마비노기 영웅전' 배경의 신작이다. 첫 공개 당시에는 슈퍼아머 등이 없던 '마비노기 영웅전' 초반부의 액션을 구현했다는 점으로 주목받았으며, 프리 알파 테스트만으로도 국내 게임 순위에 오를 정도의 관심을 끌었다
2026.04.16 23:00 -
'밸붕몬' 배제로 재미 잡은 포켓몬 챔피언스
본 기자는 오랫동안 포켓몬스터를 사랑했다. 그럼에도 레이팅 배틀에 처음 발을 담근 것은 포켓몬 바이올렛 버전을 플레이한 2025년 이후다. 처음 본편 3개의 엔딩을 본 후 팔데아의 대공을 거쳐 미라이돈을 얻은 뒤,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처음 PvP 싱글 대전에 돌입했다. 기존 싱글을 돌렸던 유저들이라면 탄식했을 대목이 많을 것이다. 하필 바이올렛 버전, DLC 안하고, 정보 없이 시작하다니
2026.04.14 18:02 -
재미없다고 하면 신성모독인 게임 '나는 예수 그리스도다'
비록 지금은 신에게서 다소 멀어져서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기자는 모태 가톨릭 신자였다. 덕분에 성경은 여러 차례 읽어보았다. 만약 성경이 게임으로 개발된다면 아마도 구약성서를 다뤄야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원딜 다윗의 탱딜 골리앗 원킬, 여호수아의 나팔과 함성으로 타워 어택, 힘캐 삼손 등 게임으로 다루기 쉬운 소재가 한가득이기 때문이다
2026.04.10 16:17 -
소녀와 아저씨의 달 기지 탈출기 '프래그마타'
캡콤의 '프래그마타(Pragmata)'는 개발 굴곡을 거친 SF 액션게임이다. 게임은 여러 차례 개발이 연기됐고, 이에 많은 유저들의 우려를 샀다. 그 걱정이 사라진 것은 작년 12월 체험판이 공개되고, 큰 호평을 받으면서부터다. 심지어 지난 3월에는 본래 발표된 출시일을 한 주 앞당기는 묘수를 두기도 했다
2026.04.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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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최강자, 지제네 이터널 UR ‘윙 건담 제로’를 만나다
작년 4월에 출격한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이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1일 신규 메인 스테이지와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신규 UR 유닛이 출격했다. 엔드리스 왈츠의 윙 건담 제로와 톨기스 lll, 기동전사 건담 00(더블 오)를 대표하는 ‘더블오라이저’다. 세 유닛 모두 준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에, 향후에도 활용 가능한 든든한 전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UR 유닛 2기가 보장되는 47연차(47연속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노려볼 가치가 있다
2026.04.07 18:00 -
13년 만에 서브컬처로 돌아왔다, 몬길: 스타 다이브
넷마블이 선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오는 1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2013년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발표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수준 높은 시각적 연출을 구현했으며, 3인 기반의 실시간 태그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2026.04.06 17:13 -
시간을 멈추는 로그라이크 액션, 어센드 투 제로
크래프톤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새로운 시도를 담은 로그라이크 액션게임 ‘어센드 투 제로’를 오는 7월 13일 PC와 Xbox 시리즈 X/S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외계 생명체의 공격으로 멸망한 지구를 배경으로 삼았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어, 과거로 이동해 흩어진 동료들을 구출하며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게 된다.
2026.04.03 17:16 -
3시간 체험 순삭, 리터널 이상 재미 담고 있는 '사로스'
하우스마크의 TPS 로그라이크 '리터널(Returnal)'은 출시와 함께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빠른 속도감, 매력적인 타격감, 공포를 자아내는 연출과 사운드가 어우러진 액션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로그라이트'라는 장르에서 오는 높은 난도, 한 판에 1시간이 소요되는 긴 플레이 타임 등에서 호불호가 나뉘었다
2026.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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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없이 배틀에만 집중한 신작, 포켓몬 챔피언스
작년 포켓몬 프레젠트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외전 신작 포켓몬 챔피언스가 오는 8일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발매된다. 이어 6월에는 모바일로도 플랫폼을 넓혀 기기 간 장벽 없이 대전을 이어갈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은 기존 시리즈의 모험 요소를 배제하고 오로지 전투 콘텐츠 하나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각 개체가 지닌 속성과 고유한 특성 그리고 다양한 기술 조합을 바탕으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깊이 있는 전술적 재미를 선사한다
2026.04.01 17:51 -
잘 꾸민 집에서 온라인 룸메와 함께, 버추얼 코티지 2
최근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장르 중 하나는 바로 ‘생산성 게임’이다. 업무, 작업, 공부 등 여러 집중해야만 하는 환경에서 잔잔한 Lo-fi 음악이나 백색 소음을 켜두고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영상을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이러한 게임은 정해둔 목표를 달성하고, 꾸준히 접속해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성취감을 높여 나가도록 구성돼 있어 재택근무나 과제를 하는 게이머들이 종종 즐기는 장르로 자리잡았다
2026.03.26 17:05 -
모래폭풍 사막에서 익스트랙션, 샌드: 레이더스 오브 소피
3월 중 정식 출시를 앞둔 ‘샌드: 레이더스 오브 소피’는 스팀 찜 순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1인칭 익스트랙션 슈팅게임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재앙으로 멸망해 버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막을 배경으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발을 들이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을 정도의 무자비한 환경을 선보인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과 폐허가 된 문명에서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어는 거대한 보행 기계를 직접 설계하고 조종해야 한다
2026.03.25 17:24 -
잘 알고 좋아하는 사람만 오라는 까다로운 식당 '마라톤'
번지의 익스트랙션 슈터 '마라톤(Marathon)'은 다사다난한 개발 굴곡을 거쳤다. 첫 발표 이후 여러 번의 개발 연기가 이어졌고, 특유의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은 무단 도용으로 드러나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에 번지는 게임을 여러 차례 연기하며 결국 3월 6일 마라톤을 간신히 출시했다
2026.03.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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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거대 크라켄 잡는 협공의 맛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HBO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았고, 공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를 선보인다. 작년에 북미•유럽에 앞서 해보기로 선보였고,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2월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고, 오는 4월 17일부터는 스팀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를 선보인다
2026.03.23 14:00 -
‘63시간동안 14%’ 붉은사막, 방대하고 촘촘하다
63시간, 14%. 각각 약 2주간 붉은사막을 플레이하면서 소모한 시간과 습득한 지식량이다. 여타 게임이었다면 엔딩을 본 후 2회차에 진입해 플레이하지 못한 요소를 찾아내기에도 충분한 시간이었겠지만, 붉은사막은 그러기에는 지나치게 광대하고 넓은 세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것을 리뷰라고 할 수 있을까? 수면을 줄여가면서 플레이 했음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 이어 리뷰가 아닌 체험기 수준을 작성하는 일은 오랜만이다
2026.03.19 07:00 -
칠대죄: 오리진, 애니를 뚝 떼어와 그대로 플레이하는 느낌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선보였던 넷마블이 이번에는 동일한 원작을 기반으로 오픈월드 RPG를 출시했다. 3월 17일에 PS5와 스팀으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다. 일곱 개의 대죄와 그 후속작인 묵시록의 4기사 중간을 다루며, 과거와 미래가 뒤엉키는 사건을 토대로 애니메이션과 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주역과 함께 원작자 검수를 거쳐 제작한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2026.03.17 17:04 -
버려진 집을 치우다 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게임, 호지
오는 3월 31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모델링 및 청소 시뮬레이션 '호지(Hozi)'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대도시에서의 경쟁적인 삶을 뒤로하고 낙향한 주인공이 퇴락해가는 고향 마을의 주택들을 정비하며 지역 공동체의 흔적을 복원해 나가는 서사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힐링 게임이다. 동네에 있는 버려진 집들이 나만의 공간으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오는 성취감과 힐링 요소가 주목받고 있다
2026.03.16 1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