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오는 1월 13일,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신작 '삼국블레이드'를 출시한다.

'삼국블레이드'는 대중적인 소재 중 하나인 '삼국지'에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를 만든 액션스퀘어의 개발력이 결합된 작품이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만큼 여포, 관우, 조조 등 '삼국지' 주요 인물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촉나라의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와 책사 제갈량, 위나라의 군주 조조와 책사 순욱, 활의 명장 하후연, 오나라의 군주 손권과 전략가 주유, 미인 소교와 대교 등 총 30여 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특히, 최한, 여민정, 엄상현 등 국내 성우 20명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캐릭터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삼국지 장수들의 무쌍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특히 말 위에서 1:1로 승부를 겨루는 PvP '일기토'가 가장 특징적인 전누 콘텐츠로 손꼽힌다. 이 외에도 수집한 영웅을 바탕으로 적군의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영웅전', 다른 유저의 자원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전'과 같은 대결 요소가 있다.

운영적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나만의 성을 건설하고, 여기서 수집한 자원을 바탕으로 특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내정모드'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삼국블레이드'는 출시 전까지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 그리고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태생 3성 영웅 캐릭터' 견희와 전위를 포함해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더불어 누적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2~4성 장수 뽑기권 3장', 10만 금화, 중급 병법서 10개 등을 추가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