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론칭 시작한 데스워Z를 해봤습니다. 좀비 SLG게임으로 요즘 추세와 다르게 예전에 유행했던 게임들을 연상케 하더군요. 클래식한 느낌이 오히려 진득하니 시간 투자해서 할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건물 확장, 강화, 방어전, 사냥의 컨텐츠가 있었고, 캐릭터를 움직여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실험용 좀비를 키울수도 있었습니다.

좀비라는 아이피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인기가 있듯이 데스워Z도 나쁘지 않은 출발인거 같습니다. 타 게임과 차별적인 부분도 한 몫했다고 생각하고요.

이제 막 시작한 입장에서 레벨로 보이는 숫자가 표기된 좀비가 있었는데 90이 넘어가는 좀비가 있는걸로 보아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었는데요. 뭔가 팜 게임 하듯이 꾸준한 관리로 기지를 확장해야겠더군요.

타 유저의 기지도 맵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벌써 높은 레벨의 유저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빠르네요 ㅎㅎ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게 제가 느낀 이 게임의 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