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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팀 데스 매치와 호주 산불 구호 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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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펍지)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6.2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모드 ‘팀 데스 매치’를 라이브 서버에 공개했다.

팀 데스 매치는 8명씩 두 팀이 정해진 시간 동안 1인칭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드다. 해당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기존 맵 내 7개의 작은 전장에서 이루어지며, 한 라운드에 50킬을 먼저 달성하거나 시간 내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하는 팀이 이기고, 두 라운드를 이기는 팀이 매치에서 승리한다. 게임 중 사망해도 계속해서 부활해 배틀그라운드 만의 건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팀 데스 매치는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아케이드’ 탭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업데이트된다. 수류탄은 인벤토리 용량을 더 차지하게 되고, 수류탄 대미지는 착용한 방어구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수류탄 핀 뽑는 소리는 더 커졌다. 이외 연막탄, 섬광탄, 화염병 등 투척 무기 밸런스 조정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 또한, 블루존 이펙트 및 혈흔 효과 가시성 개선, 카라킨 아이템 스폰율 조정을 비롯해 엄폐물 오른쪽으로 사격 각을 확보하는 ‘우각 플레이’ 시 캐릭터가 좀 더 노출되도록 조정했다.

한편, 펍지는 호주 산불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인게임 프라이팬 스킨 ‘호주 산불 지원 팬’을 출시했다. 펍지 커뮤니티 아티스트의 작품이 그려진 해당 스킨은 3월 18일까지 판매되며, 아이템 판매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호주 구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로 출시된 '호주 산불 구호' 프라이팬 (사진제공: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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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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