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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코로나19 예방 위해 주 4일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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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4월 6일부터 29일까지 4주 간 주 4일제 근무를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의 건강과 자녀 보육 등 가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특별 유급 휴가를 주고,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는 부서별로 절반씩 집에서 일하는 순환 재택근무제를 실시했다.

이후 4월 6일부터 29일까지 주 4일제 근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 전 직원 4,000여 명에게 매주 하루씩 특별 유급 휴가를 주고, 이를 필수적으로 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주 4일제 근무 기간에도 임신부와 기저질환자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유급 휴가는 21대 총선이 진행되는 4월 15일과 부처님 오신날인 4월 30일이 포함된 주간에도 동일하게 부여된다. 기존 공휴일에 하루 더 유급 휴가를 써서 쉴 수 있다.

아울러 4월 한 달 동안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한다. 기존 출근 시간은 오전 7시에서 11시 사이였는데 이를 해제해서 직원 개인 상황에 맞는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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