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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2 메타크리틱 유저 평가 수, 긍정이 부정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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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3시 기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유저 평점 (사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출시 전후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비평가들의 호평과 유저들의 혹평이 엇갈렸다. 그런데 최근 유저 평가에서 긍정적 리뷰 수가 크게 늘면서 부정적 평가를 앞질렀다.

9일 오후 3시 기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유저 평가 수는 총 11만 9,590개다. 이 중에서 긍정적 평가 수는 5만 7,334개로 5만 6,775개인 부정적 평가보다 많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출시된 지난 6월 19일 직후에는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많은 이들이 스토리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을 표하며 부정적 평가를 남긴 것이다. 이에 당시 유저 평점은 10점 만점에 3.8점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긍정적 평가가 꾸준히 증가하며 현재는 5.3점을 기록하고 있다.

▲ 출시 직후 메타크리틱 평점 (사진: 메타크리틱 홈페이지 갈무리)

게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부여한 유저들은 이견이 없었던 음향, 그래픽, 조작감 등은 물론 논란이 된 스토리도 만족스럽다는 설명이다. ‘SadDryPotato’라는 아이디의 유저는 “이 게임은 문학 에세이처럼 읽히고 분석해야 한다”고 했으며, ‘Davikkk’라는 아이디를 쓰는 유저는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높은 수준의 각본과 스토리텔링이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긍정적 리뷰와 함께 부정적 리뷰 역시 꾸준히 달리고 있다. 아울러 추천수가 많은 ‘가장 도움이 되는 리뷰’에는 여전히 0점에서 4점 사이의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이는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11만 9,590개에 이르는 유저 평가 수만 봐도 알 수 있는데, 1만 5,023개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나 1만 4,175개인 갓 오브 워보다 8배 가까이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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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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