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 26] NEXON UX分析团队“用户研究,切勿盲目引入AI”
[NDC 26] 넥슨 UX 분석팀 “유저 리서치, AI 무작정 도입하면 안 된다”
2026.06.16 14:03 UTC+9
人工智能概要
NEXON分享了基于Insight Finder的AI玩家调研方案。通过系统负责统计、AI负责文本处理、人类专注于最终判断的分工体系,实现了标准化、资产化和访问权。该方案大幅提升了调研效率,在4个月内节约了9,339小时的业务时间。

为了实现长期的游戏运营,积极了解并分析玩家意见是必不可少的流程,然而逐一分析海量的玩家数据需要耗费巨大的劳动力。因此,最近许多团队开始将AI引入该流程以谋求效率提升,但如果没有准确的工具和方法,很可能会导致时间和劳动力双双流失的惨剧。
那么,为了进行高效的玩家调研究竟该怎么做呢?在16日举行的 NDC 26(NEXON开发者大会)上,我们得以了解相关内容。NEXON游戏UX分析团队的开发者 Lee Se-wang 出席了演讲,并分享了基于NEXON实际正在使用的 Insight Finder 的玩家调研方案。
以往的玩家调研方式从问卷收集到最终报告撰写都是按顺序进行的,导致分析延迟频繁发生。这是因为为了在统计上验证数值差异是否具有显著性,往往需要专家的频繁介入。因此,分析单份玩家问卷需要花费2~3周的时间,而辛苦得出的分析结果也仅以文档形式留在个别负责人手中,导致以往调查获得的数据未能得到妥善积累。由此,其他部门重复实施相同内容的调查等低效业务惯例一直延续至今。

为了克服这一局限性,曾考虑过利用通用AI工具,但非专家使用时产生的错误或幻觉现象被指出是个问题。对此,分析团队在引入 Insight Finder 的同时,构思了一套严格分离人类、AI和系统角色的体系。首先,将准确度至关重要的统计检验和数据清洗完全交给确定性的系统流水线,从源头上阻断了出错的可能性。AI则被限制于仅专注于理解问题意图、复杂统计数值的自然语言解释等语言处理工作。
人类的介入被最小化至最终报告撰写前的最后一个阶段,以避免引发瓶颈现象。通过这种方式,调查人员可以基于AI整理的中间结果,专注于筛选核心对象并推导最终洞察的判断工作。
开发者 Lee Se-wang 解释称,通过这种调研流程,实现了标准化、资产化和访问权等三大效果。首先,当输入问卷数据后,系统会以一致的标准对信息进行清洗,并将压缩为统计数据的核心事实传递给AI,从而实现了信息处理的标准化。与过去将数据分散管理为个别文件的形式不同,输入的所有信息都得到了无损连接,从而实现了资产化。这样积累的数据无需经过中间环节的专家,策划、总监、PM等任何人都可以通过自然语言进行提问和分析,甚至连访问权也得到了保障。



由此,长期受困于时间不足的玩家调研业务效率得到了大幅改善。收集到的数据只需点击一次即可在30分钟内生成AI报告,不仅可以进行不同问卷之间的交叉分析,还可以进行大规模玩家趋势分析。结果显示,在没有单独宣传的情况下,短短四个月内就有上百名实务人员自愿引入,单份问卷极限为平均3~4次的交叉分析增加到了19次。据推算,在过去的4个月里,业务时间也节约了9,339小时。


最后,开发者 Lee Se-wang 强调:“超越单纯的模型性能,积累并利用独有数据的体系将左右未来的行业竞争力。”他还补充道:“希望这能为各位在各自岗位上思考AI应用或流水线时提供一点小小的提示。”

장기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서는 유저 의견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지만, 수많은 유저 데이터를 일일이 분석하는 건 어마어마한 노동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 과정에 AI를 도입해 효율화를 꾀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정확한 도구와 방법이 없다면 시간은 시간대로, 노동력은 노동력대로 들어가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효율적인 유저 리서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16일 열린 NDC 26(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들어볼 수 있었다. 강연에는 넥슨 게임 UX 분석팀 이세왕 개발자가 자리해, 넥슨에서 실사용 중인 인사이트 파인더를 기반으로 한 유저 리서치 방안을 공유했다.
기존 유저 리서치 방식은 설문 수집부터 최종 보고서 작성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분석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수치 차이가 유의미한지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번번이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유저 설문 1건을 분석하는 데 2~3주의 시간이 들었으며, 힘들게 도출한 분석 결과가 개별 담당자에게만 문서 형태로 남아 이전 조사에서 얻은 데이터가 제대로 축적되지도 못했다. 이로 인해 타 부서에서 동일한 내용의 조사를 중복으로 실시하는 등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이 이어져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범용 AI 도구 활용이 검토되었으나, 비전문가 사용 시 발생하는 오류나 할루시네이션 현상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분석팀은 인사이트 파인더를 도입하는 동시에, 인간과 AI, 시스템의 역할을 엄격하게 분리하는 체계를 고안했다. 먼저 정확도가 생명인 통계 검정과 데이터 정제는 결정론적인 시스템 파이프라인에 온전히 맡겨, 오류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AI는 문항 의도 파악과 복잡한 통계 수치의 자연어 해석 등 언어 처리에만 집중하도록 제약을 뒀다.
인간의 개입은 병목 현상을 유발하지 않도록 최종 보고서 작성 직전 단계로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조사자는 AI가 정리한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 대상을 선정하고 최종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판단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세왕 개발자는 이러한 리서치 프로세스를 통해 표준화, 자산화, 접근권 등 세 가지 효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먼저 설문 데이터가 입력되면 시스템이 일관된 기준으로 정보를 정체하고, 통계로 압축된 핵심 사실만을 AI에 전달함으로써 정보 처리의 표준화가 이뤄졌다. 과거 개별 파일로 데이터를 파편화하여 관리하던 것과 달리 입력된 모든 정보를 손실 없이 연결해 자산화가 가능해졌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중간 과정을 하던 전문가를 거치지 않고도 기획자, 디렉터, PM 등 누구나 자연어로 질문하고 분석할 수 있어 접근권까지 확보됐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시간 부족에 시달리던 유저 리서치 업무 효율은 대폭 개선됐다. 수집한 데이터는 클릭 한 번으로 30분 이내에 AI 보고서로 만들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설문 간의 교차 분석은 물론 대규모 유저 트렌드 분석 역시 가능해졌다. 그 결과 별도 홍보 없이 넉 달 만에 백 명이 넘는 실무진이 자발적으로 도입했으며, 단일 설문당 평균 3~4번이 한계였던 교차 분석은 19번까지 늘어났다. 업무 시간 역시 최근 4개월 동안 9,339시간이 절약된 것으로 추산된다.


마지막으로 이세왕 개발자는 “단순히 모델의 성능을 넘어, 고유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하는 체계가 향후 업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AI 활용이나 파이프라인을 고민하실 때, 작은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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