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부쩍 힘이 빠진 로스트아크가 대목인 여름에도 기진맥진한 상태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최상위권인 TOP 5를 굳건히 지켰으나, 올해 여름에는 주요 업데이트가 적용됐음에도 TOP 5에 들지 못했다. 되려 예상치 못한 강자로 자리잡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제대로 후방을 잡혀 강력한 백어택을 당할 위기다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23일 정기 점검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로아온 썸머'에서 예고되었던 전투 분석기와 신뢰도 시스템, 명예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전투 분석기' 추가다. 이 시스템은 전투 시 자신의 다양한 전투 정보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 메뉴의 '길잡이' 카테고리 또는 우측 하단 '길잡이' 버튼, 그리고 단축키 [Alt + .]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로스트아크의 새 컬래버레이션이 찾아온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3일, 로스트아크와 요아정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요아정 썸머 모코코 세트'가 유저들을 맞이한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에는 로스트아크 마스코트인 ‘모코코’를 닮은 ‘스쿱볼’이 멜론, 망고, 아사이 총 3가지 맛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로스트아크'는 꽤나 잘 만들어졌다.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치밀하게 짜여진 세계관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거기에 계산적이고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액션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방대한 콘텐츠와 깔끔한 스토리 라인은 덤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심심한 초반 구간이나 유치한 대사 등 팬들이 꿈꾸던 완벽한 모습의 MMORPG는 아니지만,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할 만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2018년 가물었던 온라인게임 시장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게임이 온다. 오는 7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로스트아크’가 그 주인공이다. 2014년 11월 첫 공개 후 약 4년간 총 네 차례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유의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액션에 방대한 콘텐츠를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게임메카는 지난 3월말 출시된 인텔 11세대 CPU 플래그십 제품 i9과 최강의 게이밍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으로 맞춘 PC에서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지난번 하드웨어 리뷰 당시 지갑 사정을 걱정하며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던 것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네요. 아래의 표처럼 ‘드림컴’이라 불릴만한 초고성능 PC에서 최고사양으로 게임을 즐기는 감상을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