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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3 블루, 추억의 포격 슈팅을 PC와 폰으로 즐긴다
테일즈런너를 서비스 중인 블로믹스가 씨씨알과 함께 포트리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슈팅 신작 '포트리스3 블루'를 선보인다. 지난 11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한 ‘포트리스3 블루’다. 기종은 PC와 모바일이며,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PC는 12월 중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고, 모바일 버전은 내년 1분기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5.12.04 17:18 -
카발 레드, 원작 감성 한 스푼에 편의성 더한 MMORPG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장수 MMORPG다. 출시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과 콤보를 활용한 빠른 전투 템포로 이목을 끌었고, 아직 미성년자였던 기자도 그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했다. 성인이 된 뒤 잠깐 플레이해 봤는데, 긴 시간을 즐기지 않았음에도 손맛 좋은 전투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2025.12.01 17:12 -
아이온 2, '피로감'이라는 유일하지만 치명적인 약점
기자의 20년 게임 인생에는 항상 MMORPG가 빠지지 않았다. 첫 게임이었던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아키에이지, 테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등 유명한 MMORPG라면 짧게라도 즐겨왔다. 이처럼 오랜 시간 MMORPG를 즐겨온 만큼,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그렇기에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온 2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2025.11.26 17:01 -
캐릭터 육성의 정수, 스토리 맛집 ‘스타세이비어’
최근 여러 신작들을 플레이할 때 항상 아쉬운 요소를 꼽으라면 바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게임플레이가 재미있다면 그 대가로 스토리가 아쉽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면 플레이가 아쉽다. 스토리가 재미있다면, 플레이가 아쉽거나 세계관의 정합성이 떨어진다. 플레이, 이야기, 캐릭터가 모두 잘 어우러진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5.11.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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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크림 투게더, 친구가 비명 지르면 내가 죽는다
2024년 10월, 두 명의 인디게임 개발자로 구성된 디지털 사이버체리스(Digital Cybercherries)가 출시한 '돈 스크림(Don't Scream)'은 마이크에 대고 비명을 지르면 안 되는 공포게임 콘셉트로 세간의 관심을 끈 바 있다. 18분 동안 숲을 탐험하며 비명소리를 내면 안 되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주목 받은 이 작품이 멀티플레이 신작으로 돌아온다
2025.11.21 16:35 -
AI와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 완료, 로아 모바일 체험기
지난 6월 프리뷰 행사에서 한 차례 맛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편된 조작감, 원작 재미를 재해석한 군단장 레이드와 가디언 토벌 등을 만날 수 있었고, 로스트아크를 5년 넘게 즐겨온 기자도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질 정도였다. 그런 로아 모바일이 지난 13일부터 4일간 비공개 유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보완에 나섰다
2025.11.19 17:41 -
명장면을 카드에 담았다, 짱구의 '주사위 놀이 대작전'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애니메이션을 보며 큰 게이머가 추억에 잠겨 짱구를 원작으로 삼은 PC나 콘솔게임에 관심을 가질 정도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학생이나 직장인 입장에서 PC·콘솔게임을 매일 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고, 특히 짬이 날 때 플레이하기 어렵다
2025.11.18 18:10 -
국산 서브컬처의 희망, 육성 RPG '스타세이비어'
카운터사이드'를 개발한 스튜디오비사이드와 류금태 사단의 서브컬처 신작인 '스타세이비어(StarSavior)'이 3일 후인 20일 출시된다. 스타세이비어는 지난 2024년 타이틀명을 확정하고, 배경, 콘셉트, 육성 캐릭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과 비공개 테스트에서 독특한 육성 요소, 매력적인 캐릭터 모델링과 모션, 궁금증을 일으키는 세계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1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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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서 만난, 미래 기대되는 인디게임 10선
지스타 2025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러 인디 개발사가 참여하는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가 열렸습니다.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수많은 게이머들이 부스마다 옹기종기 모여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스팀덱을 체험하는 부스에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지스타 2025에서 만난 흥미로운 인디게임 10종을 뽑아봤습니다
2025.11.16 10:10 -
엔씨 신더시티, 멋진 겉모습 뒤 부실한 슈팅게임 기본기
신더시티는 프로젝트 LLL로 처음 발표된 엔씨소프트의 3인칭 오픈월드 슈팅게임이다. 지스타 2023에 처음 출품했고, 이후 게임스컴 등 해외 게임쇼에 출전하며 스스로를 알렸다. 다만 엔씨소프트가 처음 시도하는 오픈월드 슈터 장르인 만큼 의문부호는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스타 2025에 출품된 시연 버전 약 1시간가량을 체험했다
2025.11.15 17:25 -
손 안에서 펼쳐지는 군단장 레이드, 로스트아크 모바일
스마일게이트RPG가 13일, '로스트아크 모바일' 테스트를 시작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모험가들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PC(스토브)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통해 원작 콘텐츠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겨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원작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방대한 세계관, 시네마틱 연출, 핵 앤 슬래시 전투,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계승한다. 여기에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해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전체적인 게임성을 들여다보자
2025.11.15 11:05 -
팰월드 모바일, 크래프톤이 재구현한 팰월드는 어떤 모습?
크래프톤이 '포켓페어'의 '팰월드'를 활용해 모바일게임을 만든다는 소식은 작년 9월 채용 공고를 통해 사실상 확정됐다. 팰월드는 스팀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210만 플레이어를 기록하며 스팀 역대 3위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역대 스팀 동시접속자 최대 2위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과 팰월드의 만남은 기대를 불러올 수 밖에 없었다
2025.11.1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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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모바일에서 돌릴 수 있을까? 아이온2 체험기
엔씨소프트의 미래가 걸린 MMORPG 신작 아이온2. 전작이 많은 인기를 끈 만큼 기대를 거는 유저도 많지만, 최근 엔씨의 행보가 그리 좋지 않았던 탓에 불안감을 표하는 이들도 많다. 거듭된 라이브를 통해 액션과 게임성을 꾸준히 공개해 왔지만, '포아너' 이미지 도용과 BM 등 논란도 많았기에 게임의 실체를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유난히 컸다
2025.11.15 00:13 -
전술의체 소녀들의 슈팅 전술 디펜스, 게이트 오브 게이츠
지스타 2025에서 최초로 곰개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리트레일이 개발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타워 디펜스다. ‘전술의체’라 불리는 소녀들과 모종의 사고로 함장이 된 ‘플레이어’가 각자의 미숙함을 극복하며 성장하고 생존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으로, 체험판 기준 스토리 풀 더빙과 상황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각 캐릭터들의 스탠딩 CG를 통해 몰입감을 살리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2025.11.13 20:25 -
'중파'가 눈에 띄네,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신작 '노아'
위메이드커넥트가 지스타 2025에서 서브컬처 신작 '노아(N.O.A.H)'를 처음 선보였다. 지스타 전 안드로이드 로봇에게 공격받는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나, 이외 새로운 정보는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지난 1월 '로스트 소드'를 출시하며 서브컬처 팬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5.11.13 19:59 -
반격의 쾌감이 짜릿해! 기대 모으는 ‘몬길: 스타 다이브’
몬길: 스타 다이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에 출전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넷마블 모바일게임 초창기 대표작인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여러 캐릭터와 몬스터를 모으고 이를 성장시키는 원작 재미를 계승하되, 회피와 태그를 중심으로 한 실시간 3인 팀 전투를 붙여 전작과는 다른 액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스타 2025 시연 버전에서는 전반적인 플레이를 배울 수 있는 초반 스토리와 신규 지역 ‘수라’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적인 면모를 강조한 보스, 캐릭터 등이 공개된다
2025.1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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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재현을 초월한 넷마블의 IP 활용법, 칠대죄: 오리진
내년 1월 출시를 예정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2023년 이후 2년 만에 지스타에 출전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많은 참여자에게 게임을 선보이며 피드백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가다듬는다. 개발을 맡은 넷마블에프앤씨의 구도형 PD는 미디어 대상 사전 시연회 현장에서 이번 시연 버전에 대해 “제한 시간 30분 내에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2025.11.13 10:00 -
나혼렙: 카르마, 넷마블이 선보이는 하데스 풍 로그라이크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웹소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로 재해석됐으며, 그 중 2024년 넷마블에서 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넷마블을 적자에서 꺼내 줄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런 나혼렙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로 다시 돌아온다. 특히 3인칭 액션게임이었던 어라이즈와는 달리, 로그라이크 RPG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5.11.13 10:00 -
묵직한 손맛 강조한 레이븐식 협동, 프로젝트 이블베인
2015년 넷마블이 제작한 ‘레이븐’은 당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휩쓸 정도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시간이 지나며 관심이 점차 시들해지긴 했으나, 지난 해 출시된 레이븐2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아직까지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넷마블이 프로젝트 이블베인으로 본격적인 레이븐 IP 확장에 나선다. 특히 원작보다 한층 세밀해진 그래픽, 협동 액션 RPG로 변화한 게임성 등을 선보이며, 수많은 레이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추세다
2025.11.13 10:00 -
진짜 '나만의 이야기' 펼쳐지는 무협 MMORPG, 역수한
무협은 오랜 시간 단골 게임 소재로 등장해왔다. 드넓은 강호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는 기자를 포함해 수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울렸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나도 무협 세계에 뛰어들어 모험하고 싶다’는 상상을 하고는 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근 중국 퍼블리셔이자 개발사 넷이즈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 선두에 있는 작품이 지난 7일 출시된 MMORPG 신작 ‘역수한’이다
2025.11.11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