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젝트’로 이름을 알린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개념작으로 4년의 개발기간 끝에 당당히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차세대 대전 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높은 완성도를 위해 1년여 간의 기간 동안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된 바 있다. 오랜 기간을 거쳐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해 온 로스트사가가 기존 대전 액션 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들은 무엇일까?
이제 서바이벌 프로젝트는 잊어라!
로스트사가는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잇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하나의 맵 안에서 다수의 용병이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며 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키 조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이를 어떻게 조합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콤보 기능을 얼마만큼 잘 소화해 내느냐가 관건이고 타이밍 또한 잘 맞춰야 공격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신선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골라쓰는 재미가 있는 용병 시스템
현재 로스트 사가에는 쉐도우 어쌔신, 웨스턴 건맨, 육군 보병, 청룡 관우, 스페이스 솔져, 아이스 메이지, 파이어 메이지를 비롯하여 총 18종으로 구현된 용병들이 있다. 이 용병들은 중세 판타지는 물론 미래 SF, 현대 밀리터리, 서부 개척시대, 중국 무협 등 다양한 시대와 공간을 아우르고 있어 플레이하는동안 다른 게임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참신함을 느낄 수 있다.
▲좀더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게 하는 용병 시스템
게임 속 각 용병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필살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텔레포트, 부스터 등의 이동스킬, 아이스와 파이어 저항스킬, 총 난사 스킬이 대표적이며 이는 여러 가지 필살기를 연계하여 콤보를 사용함으로 더욱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 도중에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용병에 한해 얼마든지 용병 교체도 가능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꾀할 수도 있다. 여기서는 최근 파이널 CBT때 추가된 4종의 용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카게 닌자
주로 선풍참 기술(쌍검을 사용)과 별모양의 수리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카게 닌자는 상대를 자신의 눈앞까지 당겨와 공격을 가하는 포획술이 가능하다. 상대는 한번 잡히면 여지없이 공격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자신을 공격하는 적의 뒤에 나타나 공격을 가하는 인법술까지 갖춘 유용한 용병이다.
2) 와일드 복서
복서의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는 와일드 복서는 챔피언 벨트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것만으로 그 주변에 위압감을 준다. 전진스텝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상체를 좌우로 피하며 재빠르게 공격을 가하여 상대를 제압하기도 하며, 글러브를 낀 손에 힘을 모아 핵펀치를 날리는데 이름만 보아도 알 수 있듯 그 위력은 엄청나다.
3) 머스킷티어
머스킷티어는 멀리서도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상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헤드샷 기술을 지니고 있다. 또한 대포 공격으로 상대진영을 순식간에 폭파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글아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시야를 넓히는 것도 가능하여 원거리 공격에 매우 유리하다.
4) 바이킹 스벤
바이킹 스벤은 상대의 후방 기습을 튕겨내는 백가드 기술이 있어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어깨를 들이받는 보디체크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혼수상태로 만들어 버리고, 제자리에서 두 바퀴를 돌면서 도끼로 상대를 공격하는 댄싱엑스, 투구의 뿔로 찍어 넘기는 카우포크 기술은 그야말로 힘이 넘친다.
게임만 재미있는게 아니다! 미니홈피와 음성채팅까지 되는 커뮤니티성
또한 ‘로스트사가’는 커뮤니티 기능도 충실히 지원하고 있다. 개인의 자유공간인 미니홈피는 기본으로 갖춘 것은 물론 글을 남기거나 아바타를 꾸밀 수도 있는다. 게임 내에서 지원되고 있는 메신저는 1:1 및 1:다수 유저들 간 채팅, 쪽지 전송 등도 가능하며, 친구의 접속 여부와 위치 등을 알려주고 함께 게임할 수 있도록 따라가기 버튼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또한 헤드셋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는 음성채팅 기능을 활용하여 대화를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스트사가에는 8:8의 대난투극과 8:1의 보스전이 존재한다. 또한, 대전이 끝난 시점에는 구원자, 낚시왕, 지름신, 동네북, 심청이 등의 독특하고 유쾌한 시상식도 거행된다.
▲박터지게
붙어보자!
‘로스트사가’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게이머들에게 참신한 흥미를 전달해 줄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공들여 개발하는 부분은 용병 업데이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격투가에서부터 무시무시한 중국 좀비인 강시. 그리고 일본의 사무라이 용병까지 앞으로도 기존 용병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더욱 차별화된 용병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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