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즈오브매직: 고대왕국, 유럽에서 검증받은 판타지

유러피안 판타지 MMORPG '룬즈오브매직: 고대왕국(이하 룬즈오브매직)' 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사전테스트를 진행한다. '룬즈오브매직' 을 서비스하는 오로라게임즈는 게임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구정 연휴기간동안 고향에 내려가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최고급 리무진 버스 6대를 동원, 편안한 귀성길 여행을 제공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급 귀성 이벤트' 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룬즈오브매직' 의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를 앞둔 '룬즈오브매직' 국내 서비스 버전을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독창적인 게임 시나리오와 독특한 직업 시스템, 자유도 높은 아이템 제작 시스템과 하우징 시스템 등을 느낄 수 있다. 전 세계 27개국, 600만 명의 가입자가 즐기는 게임 '룬즈오브매직' 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 '룬' 에서 시작되는 모험 속으로...

모든 것은 '룬' 에서부터... 독창적 시나리오와 콘텐츠

'룬즈오브매직' 의 스토리는 판타지 고대 왕국 '타보레아' 의 멸망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간의 무한한 욕망으로 벌어진 살육의 전쟁은 결국 '타보레아' 를 파멸시켰지만, 인류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을 덮친 것은 인류의 또 다른 모습인 악마 군단. 생존자들은 이에 맞서기 위해 신의 예언이 깃든 마법의 돌 '룬' 의 미스터리를 찾아 나선다. '룬' 은 사용하기에 따라 인류에게 평화를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을 파괴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룬' 을 통한 위대한 도전이 시작되는 곳, 그 곳이 바로 '룬즈오브매직' 의 세계다.

▲ 룬을 활용해 악마 세력들에게 대항하자

세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을 다룬다는 스케일에 걸맞게, '룬즈오브매직' 은 매우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해외 버전의 경우 현재 2,700여 개의 퀘스트가 존재하며, 그 모든 퀘스트가 탄탄한 시나리오를 뒷받침하며 서로 조화를 이룬다. 짜임새 있게 구성된 방대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은 '룬즈오브매직' 의 유러피안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 유러피안.. 이라고는 하지만 판타지적 요소가 더 강하다

2개의 직업을 동시에! 듀얼 클래스 시스템

'룬즈오브매직' 의 듀얼 클래스 시스템은 하나의 캐릭터로 두 가지 직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이다. 유저는 처음에 한 가지 직업만을 선택할 수 있지만 10레벨에 도달하면 부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직업과 부직업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직업으로 분화된다.

예를 들어 파티 사냥이 싫은 유저의 경우 기본직업으로 전사를, 부직업으로 사제를 선택하여 힐링과 공격을 혼자서 하는 완전형 전사 클래스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부직업 조합을 통해 취향에 따른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 수 있다. 기본직업과 부직업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최종 조합은 약 50여 종으로, 두 직업 모두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두 직업의 특징을 모두 살린 스킬 시스템인 '엘리트스킬' 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색채가 진한 듀얼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 엘리트 스킬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양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룬즈오브매직' 에서 선택 가능한 클래스는 전사, 궁수, 도적, 사제, 법사, 기사, 워든, 드루이드 총 8종으로, 이 중 사제와 기사는 인간 종족만, 워든과 드루이드는 엘프 종족만 선택 가능하다.

모든 것은 내 마음대로, 최강의 자유도

'룬즈오브매직' 은 엄청난 자유도의 아이템 제작(아이템作) 시스템과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아이템 제작 시스템은 아이템의 옵션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변환 시스템과 강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룬즈오브매직' 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템에는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는데, '고대변환기' 를 사용하면 이 옵션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종류의 장비 강화도 동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낮은 옵션의 일반 등급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레어급 아이템이 될 수 있다. 특히, 국내 서비스 버전의 경우 글로벌 버전과 다릴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은 순수 드랍아이템도 최강급 레어 아이템으로 강화할 수 있게끔 해 누구라도 노력만 하면 강력한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아이템이 너무 많아 눈이 부실 정도

게임 속 나만의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은 200여 종의 가구아이템을 구현하여 집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게끔 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한 다양한 부가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전투 외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룬즈오브매직' 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개인 하우스가 제공되며, 제공된 하우스를 자유롭게 꾸미고 기능을 강화하거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 이렇게 꾸민 하우스는 다른 유저를 초대해 어울리는 거실로 사용하거나, 마네킹이나 물품제조 기능을 통한 공방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이제 더 이상 전우가 아니다! 관계 시스템

이번에 새로 구현된 관계 시스템은 기존 길드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유저들간의 친밀도 높은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룬즈오브매직' 의 관계 시스템은 '전우', '가족', '연인', '사제', '부부' 관계로 이루어지며, 친밀도에 따라 관계가 업그레이드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전우' 관계의 경우 우정 증명문서를 교환함으로써 맺어지며,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협동 플레이와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다. 또한 남녀 사이라면 친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연인', '부부' 로 발전해 나갈 수 있어 연애의 재미까지 체험할 수 있다.

▲ 어제의 전우가 내일의 아내로...

‘룬즈오브매직’ 에서는 사람이 아닌 펫과도 다양한 친밀도를 쌓아 든든한 파트너로 육성할 수 있다. 등에 알을 품고 다니는 햄스터형 몬스터 '파치리스' 를 포획하면 알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알을 부화시키면 펫을 얻을 수 있다. 펫의 종류는 랜덤하게 선택되며, 먹이를 주면 성장한다. '룬즈오브매직' 은 OBT 돌입과 동시에 약 100여 종의 펫을 지원할 계획이며, 펫과의 친밀도와 육성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로 성장해나가기 때문에 육성 시뮬레이션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 100여종의 다양한 펫을 거느리고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