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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처음 만나는 풀 프레임 2D 애니메이션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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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하는 '에픽세븐'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오는 30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에픽세븐'은 뛰어난 작화가 돋보이는 캐릭터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극대화 한 전투 연출이 압권으로, 2D 그래픽의 한계를 뛰어 넘는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전문 작가진의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별 고유 스토리라인, 독자적 게임 엔진인 ‘YUNA 엔진’을 통한 쾌적한 플레이 환경 등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진정한 2D 풀 프레임 애니메이션

'에픽세븐'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모바일 RPG 최초로 모든 캐릭터의 움직임과 컷신에 초당 30프레임 이상 풀 프레임 애니메이션 연출을 구현해 냈다는 점이다. 3D 그래픽과는 차별화되는 2D 그래픽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게임 내 모든 캐릭터의 포트레이트에도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는 기술이 적용되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애니메이션 컷씬도 상당수 들어가 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게임 내에는 애니메이션 컷씬도 상당수 들어가 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이렇게 탄생한 캐릭터들은 '드래곤네스트', ‘테일즈 위버’, ‘창세기전’ 등 유수 게임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국내 최고의 작가진들이 집필한 스토리를 만나 생동감을 얻는다. 메인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별 고유 스토리가 각기 존재하며,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외전 스토리도 구현될 예정이다.

게임은 신들의 다툼으로 인해 끊임없이 파괴되고 부활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일리오스와 디체의 다툼으로 인해 이 세계는 6번째 멸망했고, 7번째 세계가 시작됐다. 신들도 세계 멸망과 부활에 너무 많은 힘을 소진해 버린 지금, 새롭게 시작한  멸망을 막기 위한 최후의 이야기가 '에픽세븐'에서 펼쳐진다.

다양하게 얽힌 캐릭터 사이의 관계 역시 게임의 핵심 재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다양하게 얽힌 캐릭터 사이의 관계 역시 게임의 핵심 재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진화한 전투 시스템으로 턴제 RPG 전략성 극대화

'에픽세븐'의 전투는 지루하지 않은 속도감,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전략성, 액션게임 수준의 감각적 비주얼을 자랑한다. 전투는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턴 공격 순서가 결정되고 타깃과 스킬을 유저가 직접 선택한다. 자동 전투 기능을 지원하지만 유저가 직접 컨트롤 했을 때 최고의 전투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후반에는 보통의 적과는 다른 패턴의 보스가 등장하고, 자동 전투로 한 스테이지를 무한 반복하는 기능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육성의 성과를 낼 수 있다.

게임 내 모든 캐릭터는 고유의 특성이 담긴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등급에 따른 성능차이를 떠나 캐릭터별 특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별로 핵심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육성시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전략적인 전투를 통해 게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전략적인 전투와 육성을 통해 게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전투와 육성에서 핵심이 되는 시스템은 '아티팩트'와 '소울과 신수' 시스템이다. 먼저 '아티팩트'는 육성 시스템의 핵심 요소 다. 아티팩트는 장비처럼 캐릭터에 장착 가능한 특별한 종류의 아이템으로, 모든 캐릭터는 하나의 아티팩트만 장착할 수 있다. 단순히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 외에도 고유의 패시브 스킬을 통해 캐릭터의 강점을 더욱 살린다.

아티팩트 스킬은 특정 전투상황에서 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캐릭터의 고유 스킬과 만나 더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각 직업마다 별도로 구현된 아티팩트도 있으며 효과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캐릭터와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창의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정 스킬을 부여하는 '아티팩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특정 스킬을 부여하는 '아티팩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소울과 신수'는 전투 핵심 요소다. 전투 진행 시 UI 하단에 소울 게이지가 차오르게 되는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버프를 받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소울은 4종의 캐릭터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요소로, 어떤 캐릭터의 스킬에 소울의 힘을 실어 공격하고, 또 어떤 몬스터에게 소울의 버프를 받은 스킬을 가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소울은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맵 중간중간 등장하는 ‘여신상’을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소울은 스킬 뿐만 아니라 신수를 소환하는 데도 사용된다. 신수는 총 3종으로 캐릭터의 궁극 스킬을 뛰어넘는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수를 어느 시점에 소환하는 것이 유리할지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소울 게이지를 모아 파괴적인 액션을 구현하자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소울 게이지를 모아 파괴적인 액션을 구현하자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마지막으로,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YUNA 엔진’을 사용해 제작되었다. ‘YUNA 엔진’은 고품질 2D 아트 제작에 특화된 제작툴로, 4K 수준의 해상도에서도 로딩시간 1초 이내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리소스 최적화가 강점으로 저사양 단말기와 네트워크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서도 이용자를 배려한 인터페이스 설정을 통해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자체 개발한 2D 특화 엔진 'YUNA엔진'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자체 개발한 2D 특화 엔진 'YUNA엔진'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이외에도 '에픽세븐'은 모험, 미궁, 토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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