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셜 교수가 다시 주인공? 레이튼 시리즈 신작 공개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2023.02.09 14:08
독특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퍼즐요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레이튼 시리즈가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온다.
일본의 게임 개발사 레벨 파이브는 오늘 9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 2023을 통해 레이튼 시리즈 신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명은 ‘레이튼 교수와 증기의 신세계’로, 2017년 발매된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 이후로 6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20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스팀펑크 분위기의 도시 풍경과 함께 레이튼 시리즈 상징과도 같은 허셜 교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영상 말미에는 타이틀명과 새로운 미스터리가 시작된다는 문구가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레이튼 시리즈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여러 문제를 풀어나가는 퍼즐 추리 게임으로 2007년 처음 출시됐다. 짜임새 있는 수수께끼와 독특한 게임성이 호평받아 레벨 파이브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올라섰고, 이후 다양한 후속작과 미디어믹스를 통해 그 인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다만, 레이튼 시리즈는 가장 최근작에서 스토리와 진행 방식을 바꿈으로써 독특함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다른 퍼즐 장르 작품과 차별화된 게임성이 레이튼 시리즈의 특징이었던 만큼,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재정비해서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레이튼과 증기의 신세계의 정식 발매일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공개된 티저 영상은 레벨 파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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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
2017. 09. 21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어드벤쳐
- 제작사
- 레벨5
- 게임소개
-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는 레벨5의 간판 어드벤처 타이틀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주인공 ‘에르샬 레이튼’이 아닌, 그의 딸 ‘카토리 에일 레이튼’의 이야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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