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에이지 공개 서비스 트레일러 영상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1월 2일 공개 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한다.
엑스엘게임즈는 오늘(12일) 강남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키에이지'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아키에이지'는 오는 1월 2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상용화 수순을 밟게 된다. 사전 생성 서비스는 12월 19일 부터 30일 까지, 그리고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12월 17일부터 가능하다.
송재경 대표는 "그동안 게임의 방향은 여러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서 잡았다"며, "1월 2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송 대표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는 그 안에서 사람들이 부대끼고 협력하는 것에 있다"며, "'아키에이지'는 초반에는 기존 MMO처럼 퀘스트를 통해 유저를 가이드하고 뒤로 갈 수록 유저들이 자유롭게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2006년 하반기 '아키에이지' 개발을 발표한 이래 6년 만의 결실이다. 그 사이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는 100여 명의 직원에서 450명의 규모급 개발사로 발돋움했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개발한 국내 대표 개발자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에 이미 중국의 텐센트, 일본의 게임온 등과 수출계약도 마친 상태.
엑스엘게임즈가 공개서비스를 발표한 오늘(12일)은 '아키에이지'가 지난 2010년 7월 9일 첫 비공개테스트 원정대를 실시하고 정확히 888일째 됐다. 이제 오는 2013년 1월 2일부터 진정한 원정대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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