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은 오늘(2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홍문비전을 제공하는 '잃어버린 홍문비전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와 함께 기존에 진행되던 '태상문 축제'의 보상 아이템을 일부 변경해 치명타 피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시각으로 31일, LA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하 샌디에이고)의 경기가 9:2 다저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6.1이닝동안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방어율 1.42로 시즌 13번째 승리를 따냈다. 시즌 13승 달성으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중 최다승을 기록한 신인이 됐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과 25일 보스턴 전 2경기를 내리 진 류현진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고질적인 '1회 징크스'로 몸살을 앓았던 류현진은 150km를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던졌고, 13구 만에 2번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1회를 깔끔하게 끝냈다.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1시 10분, LA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하 샌디에이고)의 경기가 다저스의 홈 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첫번째 경기이며,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등판해 13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이하 보스턴)의 경기에서 보스턴이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다저스의 투수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7삼진 4실점으로 2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12일은 말복(末伏)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이라고 알려져있죠. 그래도 말복이 지나고나면 더위가 한풀 꺾이겠지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더위는 사그러들줄 모르더군요. 심지어 말복 이후에 더욱 무더워지기까지 하더군요.

한국 시각으로 25일, LA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이하 보스턴)의 경기가 다저스의 홈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 시즌 25번째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지난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7.1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하지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밀려 시즌 4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보스턴을 상대로 지난 경기에서 무산된 시즌 13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 20일, LA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이하 마이애미)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2로 마이애미를 상대로 패배했다. 이날의 패배로 다저스는 61일만에 2연패를 했고,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되어 시즌 4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2연승으로 48승 75패의 기록을 세웠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경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12승을 따내 팀내 최다승 투수가 된 류현진은 승률 8할대(1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이영상' 후보였던 맷 하비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다저스 에이스 투수임을 입증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4위(123.5)로 류현진을 낙점하기도 했다.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류현진이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맷 하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는 점이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4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맷 하비는 6이닝 3탈삼진 8안타 4실점으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8월 15일, 브라질과 스위스의 친선 경기가 스위스의 바젤에서 열릴 예정이다.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은 스위스전에서 활약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지난 컨페더레이션스컵(이하 컨페드컵) 멤버가 주를 이뤘다. 주장인 티아고 실바, 네이마르, 파울리뉴, 다비드 루이스 등 세계적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한곳에 모였다.

한국 시각으로 18일 오전 1시 30분,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가 홈 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첫번째 경기다. 스완지는 지난 5월 13일 12/13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우승팀 맨유에게 2:1로 패배하며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퍼거슨의 고별전이기도 했던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출전하지 못했다. 이전의 18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기성용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해 귀중한 1:1 무승부를 거뒀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다.

한국 시각으로 14일 11시 10분, LA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뉴욕 메츠(이하 메츠)의 경기가 다저스의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류현진은 지난 4월 26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8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경험이 있고, 이번 경기는 류현진이 특히 강한 홈 경기라는 점에서 12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한국 시각으로 9일,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LA 다저스(이하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하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1실점 7탈삼진 5피안타로 팀 최초 11승을 달성한 투수가 됐다. 또한 방어율 2점대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어느덧 8월. 블소 요리도 벌써 세 번째. 독자들을 위한 재밌는 기사를 쓰고 싶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지만, 정말 크게 변한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혹독한 여름 날씨였습니다. 달력에도 뉴스에도 입추(立秋)라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게 무슨 입추야! 중복(中伏)이지!'라고 주장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저도 늘 친절하고 상냥한 GM이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종종 짜증이 나곤 하더라구요. 조금만 걸어도 온몸에서 땀이 비처럼 쏟아지는게 마치 염화대성이랑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8월 7일 10시, 에버튼 FC(이하 에버튼)과 발렌시아 CF(이하 발렌시아)의 기네스컵 5위 결정전이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기네스컵은 기네스사의 후원하에 세계 각국의 유명 클럽이 참여하는 친선 컵대회로, 올해에는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발렌시아, 인테르, 첼시 등 각 리그의 명문팀들이 대거 참가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