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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M 미소녀 캐릭터 제작기,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공개


▲ 타이베이게임쇼 현장에서 강연 중인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와 산하 개발사 EVR스튜디오 김재환 대표가 20일, 대만 게임쇼 '타이베이 게임쇼 2017'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게임 서밋에 강연자로 나섰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대만 게임 전시회로 콘솔부터 PC 패키지, 온라인과 웹게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른다.

특히, 올해에는 게임 전시와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게임 서밋(APGS)이 열렸다. 윤용기 대표와 김재환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여 VR 테마 트랙에서 '한국 체감형 게임의 현주소 및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한국 VR 게임 콘텐츠 제작에 관한 흥미로운 시도'를 주제로 대만 게임쇼에 출품된 VR 게임을 중심으로 VR 게임 기술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VR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서 EVR스튜디오 김재환 대표는 자사가 개발 중인 VR 어드벤쳐 게임 '프로젝트 M(가제)'에 등장하는 실사풍 캐릭터를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었는지를 자세히 소개했다.


▲ 타이베이게임쇼 현장에서 강연 중인 EVR스튜디오 김재환 대표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EVR스튜디오는 VR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현재 '프로젝트 M'을 비롯한 다양한 VR 게임을 추진 중이다. 작년 12월에 알토스벤처스,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금 25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바른손이엔에이는 에프엑스기어와 함께 VR 시장 공략을 목표로 EVR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현재 회사의 최대 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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