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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직업순위] 리니지2 레볼루션 3월 2주차, '플래인 워커' 순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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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블레이드 댄서'의 독주는 계속되었습니다. 2주 연속 1위인데요. 2위 '실버 레인져'와의 차이가 약 2배에 달해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1위 수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1, 2위 모두 퍼센티지는 하락했는데요. 이 점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습니다.

순위 변화 부분에서는 '플래인 워커'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지난주 11위에서 4계단 올라 7위에 안착했네요. 빠른 공격과 이동 속도가 강점인 '플래인 워커'는 단시간에 대미지를 몰아치는데 능한 직업입니다. 사냥에 재능이 있다는 평가도 있지요. 다만, 군중제어기(CC)가 부족하다는 점과 스킬 범위가 짧은 아쉬움이 있으니 육성을 고민하는 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워로드'의 순위 상승 역시 눈길이 갑니다. 이번 주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당당히 TOP3에 입성했기 때문이죠. '실버 레인져'와의 분포도 차이도 약 2%로 줄여 순위 역전을 눈앞에 두었습니다. 

더불어 중위권에서는 '트레져 헌터'만이 순위 상승에 성공했고, 그 외 직업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분포가 상위 직업에 더 집중되는 형태다 보니,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하위권에는 여전히 '실리엔 엘더'와 '워 레인져', '세이지', '스케빈져'가 머물러 있습니다. 네 직업은 퍼센티지와 순위 모두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그나마 '스케빈져'가 최하위에서 공동 최하위로 올라선 게 유일한 변경사항입니다. 

금주의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 3월 2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리니지2 레볼루션 12개 서버의 평균 전투력 랭킹에서는 '아덴'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전투력 1위 오훙이님이 속한 서버인데요. 아덴01부터 10까지, '블레이드 댄서'가 4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아덴은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한 전투력 랭킹에서 1위와 3, 4위를 배출, '최고의 전투력을 가진 서버'로 칭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입니다.

서버별 평균 전투력 부문에서는 그레시아를 제외한 11개 서버가 모두 100만을 넘겼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100만 이상 기록은 상위 4개 서버만 달성한 점을 고려하면 꽤 놀라운 결과입니다. 그레시아 역시 91만으로 집계되어 다음 주쯤에는 무난하게 100만 선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개인 전투력 역시 크게 올랐습니다. 게임메카의 조사 결과, 8일을 기준으로 전투력 130만을 넘긴 유저는 총 9명이었는데요. 조만간 꿈의 150만 달성 유저가 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당신의 의견은?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지난주 진행한 '무과금 유저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투표 결과 '엘더'와 '실리엔 나이트', '블레이드 댄서'가 공동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리고 '실버 레인져'는 근소한 차이로 4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이 가운데 '엘더'와 '실리엔 나이트'는 '물약에 소모하는 비용이 적다', '사냥이 안정적이다'란 추천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무과금 유저에게 안정적인 사냥은 굉장히 중요하기에 부캐릭터 육성을 고민하시거나 새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시작했다면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블레이드 댄서'의 추천 이유는 역시 '높은 공격력'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하고, 큰 대미지를 입기 전에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끝으로 '실버 레인져'는 원거리 직업의 특성을 살려 도감 작업에 능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주 투표 주제는 시즌 2가 진행 중인 '결투장'입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수동 조작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결투장 최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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