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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스네일과 中 퍼블리싱 계약... 연내 서비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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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검은사막'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중국 퍼블리셔 스네일과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네일은 2000년 설립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로, '항해세기', '구양신공',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등을 서비스 한 바 있다. 스네일은 한국에서도 '초월', '태극팬더2' 등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 고도성 사업실장은 이번 중국 진출 건에 대해 “중국은 세계 최대의 게임 시장인데다, 이용자의 성향과 인터넷 환경이 우리 나라와 달라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데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자체 개발 능력과 오랜 서비스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는 스네일이 '검은사막'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네일의 쑨 다후 부사장은 “최근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열기가 한 풀 꺾인 것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작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오픈월드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스네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국 게임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와 스네일은 '검은사막'의 연내 중국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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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2015년 7월 14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펄어비스
게임소개
'검은사막'은 각종 클래스의 특성을 살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킬, 플레이어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 전술적인 면을 강조한 대규모 공성전,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하면서 사실적인 비주얼을 장점으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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