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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이 방문했다,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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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이 전시작 중 하나인 '섀도우'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23일,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 전시회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에 총 3,000명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종로구 소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들을 선보이는 무료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에는 약 8개월 동안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과정을 수료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3기 전시회는 퍼즐에서 리듬액션, 어드벤처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은 물론 최적화 과정까지 거쳐 실제 앱 마켓에 출시한 게임 등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작품별 인기투표에서는 대상을 받은 ‘썬포유’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썬포유’는 빛을 반사해 보석을 회전시켜 동굴 속에 자리한 새싹에 햇빛을 비추는 퍼즐 게임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언제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물론 실제 앱 마켓에 출시까지 지원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상반기 중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4기를 모집하며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학생들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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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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