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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Diablo 4)' 개발을 주도한 총괄 프로듀서 로드 퍼거슨(Rod Fergusson)이 블리자드를 떠났다.
로드 퍼거슨은 9일 자신의 X를 통해 "5년간 프랜차이즈를 이끌어온 저는 이제 블리자드,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다음 행보를 모색할 때가 됐다"라며, "팀은 성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흥미진진한 타이틀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블로 시리즈 차기 총괄 프로듀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로드 퍼거슨은 지난 2006년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3년에는 개발 난항을 겪고 있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Bioshock Infinite)'의 개발 관리 감독으로 부임해 게임이 출시되도록 도왔다.
지난 2020년에는 디아블로 4 총괄 프로듀서로 부임해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 4와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주도했다. 디아블로 4는 출시 초기 수많은 플레이어를 모으며 흥행했으나, 이후 연이은 운영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 과정에서 로드 퍼거슨 프로듀서 역시 유저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로드 퍼거슨은 X를 통해 "우리가 함께 이룩한 성과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디아블로와 저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로드 퍼거슨의 향후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시 한 번 개발 난항을 겪고 있는 '바이오쇼크' 신작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소수 의견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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