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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성별 불균형 해소" 우먼 인 게임즈,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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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에서의 여성 인권과 권리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우먼 인 게임즈(Women in Games)'가 2026 선언문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산업 내 성별 불균형 해소와 공정성 확보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선언문은 전 세계 게임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종사자 중 여성 비중이 3분의 1에 못 미치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우먼 인 게임즈 2026 선언문 표지 (사진출처: 우먼 인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 우먼 인 게임즈 2026 선언문 표지 (사진출처: 우먼 인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게임산업에서의 여성 인권과 권리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우먼 인 게임즈(Women in Games)'가 2026 선언문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산업 내 성별 불균형 해소와 공정성 확보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선언문은 전 세계 게임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종사자 중 여성 비중이 3분의 1에 못 미치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우먼 인 게임즈는 성평등을 단순한 지향점이 아닌 게임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이고 문화적인 필수 요소로 규정하며 산업 전반의 변화를 촉구했다.

단체는 여성을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육성해야 하는 14가지 핵심 근거를 제시했다. 여기에는 여성의 경제적 평등이 사업적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점과 여성의 창의성이 차세대 스토리텔링을 정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모든 여성이 교육 현장에서 이사회에 이르기까지 정당한 대우와 급여,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게임 내 성차별과 괴롭힘, 독성 문화를 근절하고 다양성을 바탕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과 가상 세계,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미래 기술 환경에서 여성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주장했다. 우먼 인 게임즈의 마리 클레어 이사만(Marie-Claire Isaaman) CEO는 기술이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하는 윤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 제작자가 기술 설계 및 관리 과정에서 소외될 경우 기존의 편견이 시스템에 고착화될 위험이 있다며, 포용적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술적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산업, 교육, 정책, 커뮤니티, 문화라는 다섯 가지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성 종사자들의 실제 경험을 담은 영상과 팟캐스트, 교육 자료 등을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우먼 인 게임즈 보이스를 함께 공개했다. 선언문은 기업 및 개인 홍보대사, 글로벌 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스템적인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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