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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선택할 때 한국어 지원 여부는 언제나 중요한 기준입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면 그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유저들의 요청이나 개발사의 결단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어 패치 소식은 언제나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게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겜ㅊㅊ]은 최근 한국어 패치가 적용되어 언어 압박에서 벗어난 '갓겜' 7선을 모아봤습니다
※ [겜ㅊㅊ]은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게이머들이 즐기기 좋은 게임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게임을 선택할 때 한국어 지원 여부는 언제나 중요한 기준입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면 그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유저들의 요청이나 개발사의 결단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어 패치 소식은 언제나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게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겜ㅊㅊ]은 최근 한국어 패치가 적용되어 언어 압박에서 벗어난 '갓겜' 7선을 모아봤습니다.
1. 문리프(Moonleap)
'문리프'는 2023년 4월에 출시된 픽셀 아트 기반의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지상으로 떨어져 꽃으로 변한 별들을 다시 모으려는 달 소년의 여정을 그렸으며,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1,207명 참여, 99% 긍정적)'을 기록했죠. 조작은 걷기와 점프뿐으로 단순하지만, 뛰어난 퍼즐 구성과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 덕분에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한국어 패치 덕분에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죠.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가 점프할 때마다 맵의 테마가 낮과 밤으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숨겨져 있던 함정이나 적이 나타나기도 하고, 막혀 있던 비밀 통로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전체적인 플레이 타임은 그리 길지 않은 편이나, 60여 개의 레벨을 비롯해 숨겨진 맵과 수집 아이템 등 파고들 요소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반복 플레이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 문리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문리프 트레일러 (영상출처: 개발자 'guselect' 유튜브 채널)
2. 던포크(Dawnfolk)
작년 2월에 출시된 '던포크'는 갑작스러운 어둠에 멸망해 버린 왕국을 재건하는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입니다. 복잡한 시스템이나 어지러운 UI 대신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직관적인 게임성을 내세워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614명 참여, 94% 긍정적)'을 받았죠. 플레이어는 불의 요정 '뤼어'와 함께 자원을 모아 도시를 키워나가야 하며, 한 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 안에도 거대한 정착지를 경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핵심 흐름은 타일 위에 각종 건물을 건설하고, 주변 타일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생산량을 늘려주는 타일별 미니게임을 더해 건설 장르 특유의 단조로움을 덜어냈죠. 여기에 플레이 도중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앙 요소가 긴장감을 더해주는데요. 매번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왕국의 발전 방향이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시험하기 좋습니다.
▲ 던포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던포크 트레일러 (영상출처: 개발자 다렌 캘러 공식 유튜브 채널)
3. 스타샌드 아일랜드(Starsand Island)
올해 2월에 출시된 '스타샌드 아일랜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바닷가 마을로 귀농하는 농장 시뮬레이션게임입니다. 아름다운 3D 그래픽과 깔끔한 캐릭터 외형이 돋보이며,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6,948명 참여, 88% 긍정적)'을 기록 중입니다. 밭을 일구어 작물을 재배하고,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하거나 개성 넘치는 섬 주민들과 우정을 쌓는 등 전반적인 콘텐츠 구성이 '스타듀 밸리'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많죠.
게임 내에는 평화로운 농장 경영 외에도 다채로운 모험 요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고대 유적지를 탐험하며 희귀한 광물을 채굴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기도 하죠. 또한 롱보드를 타고 해안가를 미끄러지듯 달리거나 스쿠터로 숲속을 질주하는 등 여러 이동 수단을 활용해 섬 곳곳을 누빌 수 있습니다. 나만의 농장을 꾸미는 아기자기한 재미와 섬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의 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스타샌드 아일랜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스타샌드 아일랜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4. 더 리얼 페이스 오브 어 버튜버(The Real Face of a VTuber)
올해 1월 출시된 '더 리얼 페이스 오브 어 버튜버'는 버추얼 유튜버(이하 버튜버)의 실체를 파헤치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추리게임입니다.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30명 참여, 91% 긍정적)'을 받았으며, 가상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창립자가 살해당한 사건을 다뤘죠. 6명의 용의자 직원이 모두 자신이 해당 버튜버라고 주장하는 모순된 상황 속에서, 플레이어는 사건을 담당하는 검사가 되어 흩어진 단서를 바탕으로 진범을 찾아내야 합니다.
조사 파트에서는 SNS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등 버튜버의 실제 활동 무대를 뒤져 단서를 수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직원들과 친밀감을 쌓아 유용한 증언을 확보해야 하죠. 이후 법정 파트로 넘어가면 증인을 심문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역전재판’스러운 미니게임이 진행됩니다. 상대의 증언에 이의를 제기하고 모순을 파고드는 방식은 꽤 쫄깃하며, 최종적으로 누구를 범인으로 지목하느냐에 따라 결말이 크게 달라집니다.
▲ 더 리얼 페이스 오브 어 버튜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더 리얼 페이스 오브 어 버튜버 트레일러 (영상출처: 리리엔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5. 끝없는 앨리스(Endless Alice)
'끝없는 앨리스'는 2025년 1월에 출시된 로그라이트 액션게임으로,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1,339명 참여, 91% 긍정적)'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를 조작해 쏟아지는 적들을 물리치며 스테이지를 돌파해야 하는데요.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리스크 오브 레인'과 유사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화려한 스킬 연출 덕분에 눈이 즐겁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핵심 재미 포인트는 맵 곳곳에서 아이템과 버프를 수집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데 있습니다. 획득한 물품이 쌓이고 조합될수록, 생각지도 못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화면을 뒤덮는 화려한 액션을 뽐낼 수 있죠.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무기와 스킬을 조합해 몰려오는 괴물과 보스를 처치하는 쾌감이 뛰어납니다. 아울러 최대 4인까지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인들과 함께 정신없는 난전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 끝없는 앨리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끝없는 앨리스 PV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6. 카부토 파크(Kabuto Park)
작년 5월에 출시된 '카부토 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소녀 '나리'가 공원에서 곤충을 채집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힐링 게임입니다.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3,617명 참여, 99% 긍정적)'을 기록하며 주목 받은 작품이죠. 방대한 오픈 월드 탐험이나 거창한 퀘스트, 복잡한 멀티플레이 요소를 과감히 배제하여, 부담 없이 여유로운 여름 방학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타이밍에 맞춰 잠자리채를 휘두르며 딱정벌레, 나비, 잠자리 등 40종 이상의 다채로운 곤충을 채집하게 됩니다. 상점에서 성능 좋은 장화나 채집 도구를 구매해 새로운 지역을 해금하고 희귀 곤충을 찾는 수집의 재미가 쏠쏠한데요. 수집한 곤충의 능력치와 스킬을 고려해 카드 덱을 구성한 뒤, 마을 아이들과 대결하는 전투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카부토 파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카부토 파크 트레일러 (영상출처: 개발자 '블립루프 앤 두트' 유튜브 채널)
7. 오믈렛에 넣을까요?(Omelet You Cook)
올해 2월에 출시된 '오믈렛에 넣을까요?'는 이상한 학교 식당의 요리사가 되어 완벽한 오믈렛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콘셉트의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1,273명 참여, 97% 긍정적)'을 기록 중이죠. 정상적인 식재료부터 렌치, 도망치는 문어, 빈 캔 등 황당한 물건들까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날아오며,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닭 교장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코믹한 설정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목표는 오믈렛 위에 재료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고득점을 노리는 것입니다. 치즈로 점수 배수를 중첩하거나, 고추로 주변을 불태우는 등 140종 이상의 재료가 각기 다른 특수 효과와 콤보를 발생시키죠.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컨베이어 벨트가 빠르게 돌아가고 손님들이 방해하는 등 제약이 생기지만, 90종 이상의 유물을 조합해 상상 이상의 폭발적인 점수를 내는 쾌감이 상당합니다. 시간 압박이 싫다면 턴제 모드로 전환해 느긋하게 전략을 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