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유망주, 윙포워드에서 공미까지! '팔방미인' 제임스 로드리게스

올해 22살(만 21세)인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2006년 콜롬비아 2부 리그의 엔비가도 FC에 프로 데뷔를 했으며, 2007년 1부 리그로 승격하는데 일조했다. 이후 2008년 아르헨티나의 CA 반필드로 이적했으며, 2009년 19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1군 주전직을 확보하여 모든 경기에 출장했다. 이후 꾸준히 명성을 쌓은 그는 2010년 포르투갈 리그의 명문 FC 포르투로 이적했으며, 그 해 포르투갈 컵 결승전에서 비토리아 SC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제임스 로그리게스는 주 포지션인 윙 포워드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깔끔한 마무리와 넓은 시야가 장점이다. 아르헨티나의 스포츠 일간지인 '디아리오 올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하다고 평가할 정도로 흡사한 플레이 모습을 보여 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도 눈여겨보는 제임스 로드리게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를 살펴보자.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제임스 로드리게스의 만레벨 능력치

위의 이미지는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J.로드리게스의 능력치다. 공격수와 윙 포워드라는 멀티 포지션을 보유했지만, 전체적인 능력치는 공격수쪽에 더욱 특화되었다. 그렇다고 다른 능력치가 낮은 것은 절대 아니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어 베테랑 축구 선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그의 나이가 아직 22세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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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최혁식 기자(gc8841@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