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뛰어넘는 액션, ‘트랜스포머’ 신작 게임 6월 말 출시

'트랜스포머' 신작 게임인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Transformers : Rise of the Dark Spark)'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는 올 6월 개봉 예정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Age of Extinction)'와 하이문 스튜디오가 제작한 게임 타이틀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 세계관이 합쳐진 작품이다.

게임은 사이버트론의 리더가 대대로 계승하는 매트릭스(Matrix of Leadership)에 필적할 정도로 강력한 고대 유물 '다크 스파크'가 등장하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경쟁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폴 오브 사이버트론' 버전의 브루티커스(Bruticus), 스윈들(Swindle), 브라울(Brawl), 온슬롯(Onslaught), 블래스트 오프(Blast off), 보텍스(Vortex), 그리고 합체 로봇 디셉티콘 콤바이너(Decepticon combiner) 등의 아트워크 및 게임 내 이미지를 소개한다.

게임 내에는 영화와 게임 세계관에서 선정된 40 종 이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하며, 오토봇과 디셉티콘 캐릭터를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4인 협동 플레이 모드와 전작에서 인기를 끈 에스컬레이션(호드 웨이브 서바이벌) 모드도 등장한다.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는 영화 개봉일에 맞춰 북미 지역에서 6월 24일 발매 예정이며, 플랫폼은 PS4, Xbox One, PS3, Xbox360, 3DS, Wii U, PC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