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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규제' 미준수 모바일게임, 대부분 해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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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6차 공표
▲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6차 공표 (자료제공: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자율규제 평가위원회는 11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6차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지난 5차 미준수 게임물 공표 이후, PWRD ‘슈퍼진화스토리’, 펀셀123 코리아 ‘렐릭: 신의 노래’가 게임물이 모바일게임 모니터링 기준인 게볼루션 종합순위 100위권 밖으로 탈락했다. 또한, 제디게임즈 ‘짐의강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자율규제 준수 전환 게임물로 나타났다.

반면, 문톤 모바일게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은 종합순위 100위권에 재진입 하였으나 확률을 공개를 하지 않아 3회 누적 미준수 게임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슈퍼셀 ‘클래시 로얄’이 6회 연속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로 조사됐으며, ‘총기시대’, ‘정상대해전’, ‘연인M’ 등 총 8개 모바일게임이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차 공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총 8종 게임물 중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의 게임물이 없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의 자율규제 준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자율규제 평가위원회는 이후로도 자율규제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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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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