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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앱] 대작 포함 16종, 'GTA'의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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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6일)은 유난히 대작이 많은 날이다. 국내엔 출시되지 않았지만 ‘GTA: 바이스 시티’가 앱스토어에 등장했으며, 가격만큼 인기도 대단한 ‘슈타인즈 게이트’도 완벽 한글화라는 무기를 가지고 한국 앱스토어를 점령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게임들이 준비돼있으니 지갑만 넉넉하다면 맘껏 즐겨도 좋다.

 

[iOS] GTA: 바이스 시티, 도시 하나가 손 안으로 들어오다 

 

 

 

'GTA: 바이스 시티'는 ’GTA' 10주년을 기념한 이식작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 모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됐다. PC 및 콘솔용 ‘GTA: 바이스 시티’와 비슷한 수준의 그래픽 품질을 가졌으며,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플레이방식도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사용자의 음원을 게임 내에서 재생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모바일기기에 들어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GTA: 바이스 시티’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뉴질랜드 앱스토어에서 $6.49에 구입할 수 있다.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아이폰4와 아이패드 이상의 기기와 1GB 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뉴질랜드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슈타인즈 게이트, 유명 타이틀의 완벽 한글화 

 

 

'슈타인즈 게이트‘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어드벤처게임으로, 2009년에 Xbox360용으로 발매된 바 있다. 주인공 ’오카베 린타로‘가 아키하바라를 무대로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SF를 바탕으로 공상과학과 같은 소재를 접할 수 있다. 완벽 한글화와 캐릭터 음성을 지원하며, 총 3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가지는 등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슈타인즈 게이트‘는 폰버전과 패드버전이 따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동일한 가격인 $34.99에 구입 가능하다. [한국 앱스토어 폰버전 바로가기] [한국 앱스토어 패드버전 바로가기]

 

[iOS] 헐리우드 몬스터즈, 어드벤처게임도 진화한다 

 



 

‘할리우드 몬스터즈’는 ‘원숭이 섬의 저주’와 같은 방식의 어드벤처게임이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맵에 숨겨진 아이템들을 모으거나 대화를 통해 단서를 얻어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추리력을 동원해 퍼즐들을 풀어내야 한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깔끔한 그래픽이 특징이며, 터치를 통해 조작하는 단순한 방식이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헐리우드 몬스터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어도러블, 빙글빙글 돌리는 퍼즐



 

 

‘어도러블’은 ‘핀볼’ 스타일의 퍼즐게임으로, 터치와 기울이기 등 다양한 컨트롤을 활용해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조작해 각 스테이지마다 비치된 핀을 맞추면서 맵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목적이며, 미술의 모자이크기법과 같은 특수효과를 만들어내는 재미도 있다. 또한, 틸트(기울이기)나 터치를 이용한 조작은 플레이어의 의도를 즉각적으로 반영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러블’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인투 더 데드, 1인칭이라 더 긴박하게 느껴지는 게임

 



 

‘인투 더 데드’는 일인칭시점이 돋보이는 풀 3D 그래픽 러너게임이다. 최대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목적으로, 게임을 진행할수록 갈대밭과 같은 다양한 맵을 경험할 수 있다. 틸트(기울이기)나 터치, 슬라이드 방식의 조작으로 몰려오는 좀비를 피해야 하며, 좀비에 근접하거나 장애물을 통과할 때 움직이는 시점 변화는 게임에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게임 보상으로 얻은 돈을 이용해 다양한 타입의 무기를 얻을 수 있어, 게임을 즐길수록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인투 더 데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타이니 레전드: 히어로즈, 사각 전사들의 모험

 



 

'타이니레전드: 히어로즈‘는 크롬도르대륙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전사를 소재로 한 3D 액션게임으로, 총 6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전 ’타이니 레전드‘시리즈보다 사냥하고 장비를 모으는 등 RPG적인 요소가 강화됐으며, 다른 유저와의 멀티플레이를 통해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타이니 레전드: 히어로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되었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스매쉬 캅스 히트, 범죄소탕 레이싱게임

 



 

‘스매쉬 캅스 히트’는 경찰의 범죄추격을 소재로 한 액션게임으로, 마치 방송을 보는 것 같은 중계방식이 특징이다. 한 손가락으로 즐길 수 있는 터치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슬라이드로 차량의 속도나 방향을 조절하며, 플릭(튕기기)로 공격하는 등 간단한 조작으로도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경찰차를 이용해 범죄 차량을 전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차량을 얻을 수 있다. ‘스매쉬 캅스 히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니트로 침프, 즐길것이 더 많은 러너게임

 



 

‘니트로 침프’는 침팬지를 소재로 한 러너게임으로, 3인칭 시점을 통해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플레이방식은 터치를 통해 좌우 방향을 조절하면서 코인을 모아야 하며, 점프대를 이용해 공중으로 올라가면 제스처조작으로 스턴트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라이벌 캐릭터의 등장으로 몸싸움을 하거나 장애물의 등장, 아이템 획득을 통한 기술사용 등 기존 러너게임들과는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니트로 침프’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맨 인 어 메이즈, 퍼즐 요소가 강한 미로게임

 



 

‘맨 인 어 메이즈’는 미로를 탐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퍼즐게임으로, 깔끔한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트랩을 만나볼 수 있다. 마치 TV에서 게임쇼를 방영하는 것 같은 유쾌한 분위기가 특징인 이 게임은 처음엔 단순히 보석을 모으는 미션을 제공하지만, 로봇을 피해 움직이거나 파괴해야하는 목표도 있어 독특한 재미를 준다. 또한, 아이템을 모아 업적을 달성하는 요소로 플레이어의 도전욕구를 자극시킨다. ‘맨 인 어 메이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미니고어 2: 좀비스,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을 사냥하라!

 



 

‘미니고어 2: 좀비스’는 듀얼스틱으로 즐기는 풀 3D 액션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미니고어’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방식은 각종 무기를 활용해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는 것이며, 이동과 공격이 따로 분리된 듀얼스틱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게임 진행상황에 따라 더욱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스테이지 전환이 없고, 별도의 메뉴가 없이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상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미니고어 2: 좀비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이언 히어로 워즈, 실시간 대규모 전투의 짜릿함

 



 

‘이언 히어로 워즈’는 유닛들을 활용해 전략을 겨루는 RTS게임으로, 병력을 생산하고 맵에 배치해 상대방과 대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체스와 같이 유닛을 하나씩 조작하는 턴제전투가 아닌 다수의 병력이 한 번에 움직이는 전투며, 유닛의 특성에 따라 다른 공격을 사용하는 등 다이나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터치를 이용해 병력을 배치하면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되기 때문에 조작난이도는 쉬운 편이로,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실시간 멀티플레이에서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이언 히어로 워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버니 캐논, 토끼를 바구니에 담아라

 



 

‘버니 캐논’은 토끼를 발사해 미션마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는 퍼즐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앵그리 버드’처럼 토끼를 쏠 방향을 조절하고 발사해 맵에 배치된 다른 토끼를 맞추고, 맵 하단에 비치된 바구니에 표기된 수만큼 토끼를 집어넣어야 한다. 숫자만 채우는 쉬운 미션도 있지만, 다른 장애물에 토끼가 제거되기도 하는 등 어려운 미션도 있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버니 캐논’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아이 헤이트 좀비, 좀비학살 레이싱

 



 

‘아이 헤이트 좀비’는 차량을 운전해 좀비를 사냥하는 횡스크롤 레이싱게임이다. 위로 슬라이드하면 점프, 아래로 하면 착지 등 차량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화려한 묘기를 구사하면 더 많은 돈을 얻는다. 또한, 매일 돌림판을 돌리면 보너스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모은 돈은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거나 개조할 수 있어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게 해준다. ‘아이 헤이트 좀비’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마이트 워든, ‘배틀 하트’에 액션이 가미된 모습

 



 

‘마이트 워든’은 만화같은 2D 그래픽이 특징인 액션게임이다. 기사와 드루이드, 암살자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직업마다 고유의 공격패턴과 스킬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재미를 준다. 가상패드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 방식은 마치 휴대용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복잡한 단축키 없이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이뤄져있어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3인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와 PvP존도 지원한다. ‘마이트 워든’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뮤턴트 머드, 다른 게임들의 장점을 다 가졌다

 



 

‘뮤턴트 머드’는 외계인의 습격에 대항한다는 내용의 2D액션게임이다. 제트팩과 총을 이용해 싸운다는 점은 ‘동굴이야기’와 닮았으며, 맵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뒷배경으로 이동하거나 앞으로 나오는 기능은 ‘페이퍼 마리오’를 연상시킨다. 방향키와 공격, 점프를 활용해 스테이지의 끝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며, 60가지가 넘는 미션을 제공하는 등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뮤턴트 머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슬러거 베이스볼쇼다운, 치는 맛과 던지는 맛을 살렸다

 



 

‘슬러거 베이스볼쇼다운’은 투수와 타자간의 대결을 중점적으로 다룬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게임은 3번의 타격 또는 3번의 투구를 1이닝으로 계산해 총 3이닝이 한 경기로 펼쳐지며, 주자가 진출해 있는 찬스 기회가 매 이닝 별로 다르게 주어져 타격 판정에 따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할 경우의 콜드 게임, 3회말 역전 시 끝내기승리 등 실제 야구 룰의 판정을 구현했다. 또한 치는 맛과 던지는 맛을 강조하기 위한 제스처 조작으로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 ‘슬러거 베이스볼쇼다운’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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