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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로디언과 합작, 액티비전 '닌자거북이' 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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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비전의 '닌자거북이' 신규 타이틀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튜브)

 

액티비전이 북미의 어린이 전문방송 니켈로디언과 합작해 ‘닌자거북이’를 소재로 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한다.

 

니켈로디언과 액티비전은 지난 7월 19일,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즈(한글명: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1)’을 소재로 한 액션 게임을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액티비전과 니켈로디언이 합작하며, 이전에 공개된 ‘닌자거북이: 아웃 오브 섀도우’와는 별개 타이틀이다.

 

액티비전은 이 게임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실제 제작은 귀여운 카툰 랜더링 그래픽이 돋보였던 닌자 액션 게임 ‘미니 닌자스’의 NDS 버전 개발을 담당한 프랑스의 게임 제작사 매직 포켓이 맡는다.

 

‘닌자거북이’ 신작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원작 스토리라인을 최대한 반영한 진행을 선보인다. 여기에 원작 인기 캐릭터와 특징적인 장소,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한 전투 장면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Xbox360과 Wii 기종에 한해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요소와 캐릭터의 업그레이드, 보조 아이템, 다양한 게임 모드 등이 포함된다.

 

 

 

▲ '닌자거북이' 신작 게임 스크린샷

 

니켈로디언 측은 “닌자거북이를 좋아하는 어린이 팬들에게 새로운 비디오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몹시 흥분된다”라며 “팬들이 원하는 액션으로 꽉 찬 ‘닌자거북이’ 신작이 올해 홀리데이 시즌(추수감사절) 때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게임의 원작 ‘닌자거북이’는 CG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지난 2012년 9월 29일부터 니켈로디언을 통해 방영되기 시작했다. 만 2세에서 11세 사이의 아동을 주 시청자 층으로 삼고 있는 ‘난자거북이’ 시리즈의 월 시청자 수는 2400만 명에 이른다.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라파엘’, 이렇게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닌자거북이’들은 서로에게 의지해 비밀에 쌓인 탄생의 비밀을 풀어가며 점차 영웅으로 성장해 나간다.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닌자거북이’의 신작 게임은 10월 22일 북미에 Xbox360과 Wii, 3DS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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