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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가는 신작 가득! 2015년 첫 닌텐도 다이렉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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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닌텐도 다이렉트'가 열렸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의 액션 신작 '프로젝트 트래저'를 비롯해 눈이 가는 신작이 다수 공개됐다.

닌텐도는 14일, 자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닌텐도 다이렉트를 열고 3DS 및 Wii U 라인업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는 저녁 11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하라다 PD가 전두 지휘하는 Wii U 독점 신작 '프로젝트 트레저'다.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로 제작 중인 '프로젝트 트레저'는 4명이 힘을 합쳐 보물을 빼앗는 것이 목표다. 특정 세계관에 얽매이지 않고 최대한 다양한 테마의 맵을 제공해, 이를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하라다 PD의 설명이다.


▲ '프로젝트 트레저' 소개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RPG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신작도 베일을 벗었다. 3DS로 출시되는 '파이어 엠블렘 if'는 전투 도중 캐릭터가 쓰러지면 다시 살아나지 않고 사망한다는 설정과 레벨업 시에 능력치가 무작위로 성장하는 독특한 육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 등으로 잘 알려진 키바야시 신이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여한다.

▲ '파이어 엠블렘 if' 소개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주요 타이틀의 출시 일정도 속속들이 공개됐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는 2월 14일 New 3DS LL 번들 패키지와 함께 일본 현지에 출시된다. 박자를 타며 버튼을 누르는 간단한 게임성을 앞세운 '리듬천국'의 3DS 버전도 2015년 여름에 나온다. 이번 타이틀에는 기존에 출시된 '리듬천국' 시리즈에 있었던 모든 미니게임이 수록된다. 그 수를 모두 합치면 100종 이상이라는 것이 닌텐도의 설명이다.


▲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New 3DS LL 번들 패키지

이어서 방대한 맵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특징인 '제노' 시리즈의 최신작 '제노블레이드 XL'이 4월 29일 Wii U로 발매되며, 2010년 6월에 Wii로 출시됐던 '제노블레이드'의 New 3DS 리메이크 타이틀은 4월 2일에 나온다. 

3월 12일에 등장하는 '마리오 파티 10'에는 Wii U와 연동되는 닌텐도의 피규어 제품 '아미보(amiibo)'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미보 파티'가 탑재된다. 물감이 든 총을 쏘며 벽이나 땅을 색칠해 다른 유저보다 많은 지역을 차지해야 이기는 독특한 TPS '스플래툰'도 2015년 5월 Wii U로 출시된다.


▲ '아미보' 연동 콘텐츠가 포함되는 '마리오 파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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